
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철훈)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해 제안하는 제1기 영도 청년정책 네트워크가 본격 출범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7일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봉래나루로 33)대회의실에서 ‘2021 영도 청년정책네트워크(영도 청정넷)’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청년 네트워크 위원 위촉장 전달, 네트워크 운영 일정 설명 등의 발대식 행사를 시작으로 2부에서는 각 분야별 분과 선택 빛 분과장 선정, 분과 과제 및 향후 토론 주제 선정을 위한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영도 청정넷’은 지난 2월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영도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 32명으로 구성하였다.
이들은 청년 정책을 비롯한 구정 전반에 대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제안하게 되며, 각 분야별 관심분야를 중점으로 올해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