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민주당 부산시당과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 등록 2021.05.28 11: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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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지역문제에 여야는 따로 없고, 국가균형발전과 부산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정부·여당 지원이 절실”. 부산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초당적 협력 당부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 경부선 철도시설 효율화 사업,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등 주요 현안과 부산산단 대개조, 가덕도신공항 건설 사타 후속절차 등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 집중논의

부산시청 사진 [제공=부산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5월 28일(금) 오후 4시 30분, 부산시청에서 시정 현안 해결 및 내년도 국비 확보 논의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25일 국민의힘 부산시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를 시작으로 지역현안 해결 및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지역정치권과의 본격적인 협력 논의에 돌입한 부산시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를 곧바로 개최하면서 지난 5월 10일 현안 공동대응을 위한 “여야정 협약식”에 이어 흔들림 없는 협치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 시에서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행정‧경제부시장, 정무‧경제특보, 정책수석, 주요 실‧국‧본부장 등 새로 진용을 갖춘 시 간부들이 참석하며,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서는 박재호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최인호, 전재수 국회의원과 신상해 부산광역시의회의장‧이동호 부의장‧조철호 원내대표가 참석한다.

 

시에서는 이날 회의에서 새 시정의 도시비전인 “부산 먼저 미래로,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과 6대 도시목표, 그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추진전략 등 박형준 시정의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공유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정 발전을 위해 여당 소속의 부산시당 관계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나간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시정 주요현안인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 ▲경부선 철도시설 효율화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이건희 미술관 부산 유치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해사전문법원 부산 설립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주요 현안과제에 대한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박형준 시장은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통과, 2030부산월드엑스포 국가사업화 등 부산이 미래로 도약할 기회를 마련해 주신 정부, 여당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박정우 기자 news@ibus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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