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항동 까치배움터에서 어르신들이 한글을 배우고 있다. [제공=영도구청] 남항동 까치배움터에서 어르신들이 한글을 배우고 있다. [제공=영도구청]](/data/photos/202106/2065_1940_264.jpg)
남항동 까치배움터(남항동장 정옥기)에서는 남항동 65세 이상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한글교실’을 지난 6월 1일 남항마을 작은 도서관에서 개강하였다고 밝혔다.
본 수업은 어르신들이 한글 학습에 필요한 기본 원리를 익히고 간단한 문장을 쓰고 읽을 수 있도록 하는 초등1단계 과정이고 매주 화, 금요일 올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수강생 전원 코로나 예방 백신 접종 완료자이다.
정옥기 남항동장은 “비문해로 인한 어르신들의 일상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사회적응 능력 향상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교육기회의 확대로 평생학습의 생활화를 위해 이 수업을 준비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