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대비 노숙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숙인 보호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사상구청] 폭염대비 노숙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숙인 보호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사상구청]](/data/photos/202106/2151_2029_4237.jpg)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혹서기 폭염대비 노숙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숙인 보호 강화 대책을 수립하고 노숙인 보호에 나선다고 밝혔다.
노숙인 보호 대책으로는 현장대응반 편성, 현장점검 활동 강화, 노숙인 비상보호체계 구축, 긴급구호물품 등 지원 연계,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 강화 등이 있다.
특히 노숙인 상시 발생 지역인 괘법동 일대를 수시로 현장 점검하여 노숙인들과 상담을 진행하고 건강상태부터 개인별 복지욕구를 파악해 공적지원 연계 및 적극적인 시설 입소를 통한 탈노숙을 유도 할 예정이다.
한편 노숙인 보호활동은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4개월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