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의원(좌측)이 안도걸 기재부 제2차관(우측)에게 ‘지역현안 사업 관련 협조 요청서’를 전달하고 있다. [제공=김기현 의원실] 김기현 의원(좌측)이 안도걸 기재부 제2차관(우측)에게 ‘지역현안 사업 관련 협조 요청서’를 전달하고 있다. [제공=김기현 의원실]](/data/photos/202106/2411_2282_4046.jpg)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을)은 24일, 국회에서 안도걸 기재부 제2차관을 만나 울산·남구 지역 주요 사업들에 대한 국비확보 등 기재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과 안 차관은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에 반영될 예정인 울산‘제2명촌교’의 내년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비롯해 ▲도시철도(트램) 1호선 타당성재조사 통과, 2호선 예타 대상사업 선정 ▲울산 국도14호선 확장, 국도24호선 건설 ▲울산신항 건설 예산 반영 등에 대한 논의를 했다.
김 의원은 “재도약하는 울산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중요한 사업들인 만큼, 기재부 차원의 전폭적인 예산 협조가 필요하다”며 “울산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야당 원내대표로서 울산의 위상에 걸맞는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