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문화체육공원 이용시설을 새롭게 단장하고 있는 모습. [제공=연제구청] 연제문화체육공원 이용시설을 새롭게 단장하고 있는 모습. [제공=연제구청]](/data/photos/202106/2471_2335_743.jpg)
연제구(구청장 이성문)은 코로나19로 실외 체육시설 이용과 등산객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연제문화체육공원에 설치된 흙먼지털이기 정비와 함께 에어건 4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그동안 연제문화체육공원에는 2011년에 설치된 흙먼지털이 에어건 2개를 사용해 오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야외활동이 늘어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다 에어콤프레샤 용량이 턱없이 부족해 고장이 자주 발생되는 등 흙먼지털이기 이용에 불편을 호소해 왔었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흙먼지털이기는 전기, 에어콤프레샤 용량을 높여 고장을 최대한 줄이고 에어건을 2개에서 6개로 늘려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흙먼지털이기를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하는 안내문도 부착하고, 이용시간도 늘려 6시부터 20시까지 가동해 새벽은 물론 저녁 이용자들에게도 운동과 등산 후에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