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기 거제 부시장, 집중호우 대비 공동주택 시설 점검

  • 등록 2021.07.07 16: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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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기 거제시 부시장이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 [제공=거제시]

 

 

박환기 거제시 부시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됨에 따라 지난 6일 공동주택 단지 내 옹벽 및 사면 등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현장은 지난 5월 17일부터 5월 28일까지 실시한 ‘공동주택 옹벽 및 사면 전수조사’ 결과 피해의 우려가 높은 것으로 확인된 관내 공동주택 6개 단지다.

 

현장을 찾은 박환기 부시장은 공동주택 옹벽 및 사면을 직접 점검하는 한편 공동주택 관리주체와 입주자 대표에게 “장마기간 동안 지속적인 현장 확인을 통해 위험이 높은 시설물에 대하여 철저히 관리하고, 인명이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공동주택 단지의 집중호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위험요소 해소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재해예방을 위한 현장 건의사항에 대하여 적극 검토할 것을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김석준 기자 ksj@ibus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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