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민단체 "좌파 정권 저지위해 윤석열 지지"

  • 등록 2021.11.01 17: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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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교육계-학부모회 대표 지지 선언
- "교육, 문정권 출범 이후 만신창이돼"

1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부산교육계-학부모회 대표들이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우리 후손들 미래와 좌파 정권의 장기집권을 저지하기 위해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고 성원하기로 했다"

 

부산 교육계와 학부모회 대표들은 1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가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부상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교육은 문재인 정권 출범 이후 만신창이가 되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문재인 정권 출범 이후 잘못된 교육정책을 열거하면 수없이 많다"며 "문재인 정권의 이런 발상은 정치적 우군으로 활용하고 있는 전교조와 같이 어린 학생들을 이념화시켜 자신들의 장기집권에 활용하겠다는 생각에 기인한다"며 덧붙였다.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당위성에 대해 대표들은 ▲공정과 원칙에 충실한 자유민주주의 신봉자 ▲사람에 충성하지 않고 국가와 국민만을 바라보는 인물 ▲불굴의 투지와 투철한 직업의식의 소유자 ▲부정부패를 척결할 수 있는 인물 ▲교육을 원상회복시킬 수 있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참석인원은 ▲조금세 前 부산교총회장 ▲류찬영 前 부산광역시 교육위원회 의장 ▲오갑도 前 부산광역시 교육위원회 의장 ▲김정선 前 부산광역시 의회 교육위원장 ▲조선백 前 부산광역시 교육위원회 부의장 ▲강기원 前 부산광역시 교육위원 ▲강신평 前 부산광역시 교육위원 ▲허성태 現 부산 교육 삼락회 회장 ▲오정필 前 전국여성 교장회 회장 ▲이태환 前 부산 일반계 국공립 교장회 회장 ▲안병민 前 부산 사립 일반계 교장회 회장 ▲이차열 前 부산 초등교장회 회장 ▲김병진 前 부산 초등교장회 회장 ▲권해성 前 부산 초등교장회 회장 ▲이준양 前 장우회 회장 ▲박상규 現 장우회 회장 ▲우청석 前 부산사립중 교장회 회장 ▲박종호 前 부산 사립공업계 교장회 회장 ▲이상필 前 부산시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 회장 ▲정찬효 前 부산시 학원연합회 회장 ▲조수희 現 부산 학부모회 회장 ▲김은희 前 부산시 학교운영위원회 동래교육청 회장 ▲이상필 前 부산시교육청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회장이다.

 

서진혁 기자 seojh613@ibus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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