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화물연대 경남지역본부와 정책협약 체결

  • 등록 2022.04.19 01:14:27
크게보기

물류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

체결식 이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제공=창원시]

 

 

창원특례시는 지난 18일 화물연대 경남지역본부와 물류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에 힘쓰고자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유가인상, 요소수 대란 등 화물노동자의 비용증가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열악한 근로 여건이 개선될 수 있는 대안 마련의 계기가 될 것이며, 화물운송차량 차고지 이용의 현실적 어려움과 영업용 화물차량 등록대수 대비 부족한 공영주차장 조성에 주력하여 원활한 운송으로 운송사업 육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책협약의 주요내용은 부족한 영업용 화물자동차 공영주차장 조성, 안전운임 불이행 운수사업자의 조사·처분, 화물운송 및 생활물류서비스 노동의 실태와 과제에 대해 전문기관에 용역 의뢰하여 대안을 모색한다는 내용이다.

 

허성무 시장은 이번 정책협약 체결을 계기로 창원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육운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화물연대에 당부했다.

 

김유빈 기자 a5b0@ibusan.co.kr
Copyright @데일리21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본사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마린시티2로 38, C1동 501호(우동) | 지사 : 대구시 동구 신암남로146, 4층 (동양블루스카이B/D) 대표전화 : 051-466-0021 | 팩스 : 051-469-0021 | 법인명 : 주식회사 한국미디어언론연합 | 제호 : 데일리21뉴스 등록번호 : 부산, 아00398 | 등록일 : 2020-12-11 | 발행일 : 2020-12-21 | 발행·편집인 : 박자연 | 편집국장 : 황상동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자연 Copyright @데일리21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