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지도자 수영동협의회에서는 지난 17일 여름철 해충방역을 위해 주민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수영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하였으며, 안전교육 및 실습교육, 수영동행정복지센터에서 보유한 방역소독기 전달식 등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수영동 주민자율방역단은 6월과 9월은 주 1회, 7~8월은 주 2회 방역활동을 4개월간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새마을지도자 수영동협의회 회장은 “수영동 주민들의 쾌적한 여름을 위해 관내 전역을 돌며 해충 유충 방역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습지, 물웅덩이 등 해충취약지는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수영동장은 “앞으로 무더워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영동을 위해 애써주는 수영동 주민자율방역단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