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낙동강 사랑의 달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지난 14일 을숙도 K-Water앞 원형광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낙동강 하구의 시원한 바람과 함께 가족들과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낙동강 사랑과 물 절약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행사를 주최한 환경수호운동연합회 고성훈 회장은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너무 진지한 모습을 보여 깜짝 놀랐다"며, "앞으로 시민 모두의 젖줄인 낙동강 보호와 환경지킴이가 되어야겠다는 새로운 각오를 다지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