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국토위 소속 박영순 의원 창원시청 방문

  • 등록 2021.01.22 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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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산적한 현안 해결, 시민 체감형 정책 추진 위해 전방위적 소통할 것

허성무 시장, 국토위 소속 박영순 의원과 면담 (사진 제공=창원시)

 

 

창원시는 허성무 창원시장이 국토교통위원회(이하 국토위) 소속 박영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과의 면담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허 시장은 박영순 의원과의 면담에서 5건의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적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허 시장은 "100만 이상 대도시인 특례시의 행정수요와 여건을 감안하면 창원시의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 조기 시행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비 지원 없이 자체 재원으로 교통혼잡 개선사업을 추진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관련 도로법 시행령이 개정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밝혔다.

 

박영순 의원은 "대도시권 혼잡도로 개선사업 관련법 개정과 관련해서 시대적 여건과 상황 변화에 따라 재검토 되어야 한다며 깊은 공감을 표했다. 또한, 나머지 4건의 현안에 대해서도 창원시의 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는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챙기겠다"고 밝혔다.

 

김석준 기자 ksj@ibus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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