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올해부터 중․고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교복구입비 30만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1년 3월 1일 기준으로 북구에 주민등록 된 자로, 교복착용 대상 고등학교 입학생 및 타 시․도 소재 중학교 입학생 등 2360여명이라고 밝혔다.
단, 부산시 교육청 교복지원 대상자는 북구 교복구입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지원대상자의 부모, 보호자 또는 학생 당사자이며,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 관내 입학하는 고등학교와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3월 8일부터 12월 14일까지이며 신청한 다음 달, 계좌 지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