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퇴직 교직원과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교육관련 단체 등이 8일 국민의힘 부산시당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부산교원단체총연합회 전 회장단 조금세, 박영일, 김병진, 이신련 씨 등을 비롯해 (사)교육과학강국 부산연합, 교육사랑, 교육수호연대 부산지부 등 21개 단체가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지금 대한민국은 풍전등화의 위기상황에 처해있다. 국론은 분열되어 있고 안보는 최고의 위기상황"이라며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가 선진국 대열에 진입한 원동력인 교육은 진보교육감의 대거 당선과 문재인 정권의 좌파 옹호정책으로 교육 본래의 방향을 상실한 채 교육의 위기가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런 절체절명의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집권여당은 역대 최악의 대통령 후보를 내세워 갖은 권모술수와 감언이설로 정권연장에 혈안이 되고 있다"며 "이에 국가의 장래와 미래세대와 교육을 바로잡고 회복하기를 염원한다.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원할 유일한 인물인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 김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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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성우 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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