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21뉴스] 부산광역시재향경우회(회장 최태식, 이하 부산경우회)가 17일 오후 5시 30분 부산 연제구 해암부페 8층에서 부산시경우회 자문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경우회 최태식 회장과 부산시재향경우회 자문위원회 김영철 회장을 비롯해 권영문·이미자 고문, 신동웅 수석부회장, 진승백·최광준·김창원·노인숙 부회장외 24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부산경우회 최태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부산재향경우회를 이끌어 주실 자문위원회 발대식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 부산자문위원회가 부산경우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시민들의 평안한 안전 수호에 애쓰고 있는 우리 경찰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철 자문위원회 회장은 "부산경우회가 현직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직도 사회 한 켠에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단체로 진화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회가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경우회 자문위원회는 부산경우회와의 올곧은 소통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부산 만들기에 함께 고민하고 동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