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21뉴스]김주호 기자=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공공개발 사업추진시 적용되는 관급자재 선정기준을 담은 '공공개발 관급자재 선정 업무요강'을 전면 개정하고, 11월 첫 시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개편은 공개적 절차를 통해 기업들의 관급자재 공급 기회를 확대하고 자재 선정에 구체적인 절차 및 기준을 마련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먼저, 이번 개정을 통해 나라장터 우수조달 제품만이 아닌 「판로지원법」 상 모든 기술개발제품이 관급자재 공급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업들의 제품 공급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지금까지는 별도 공고나 신청절차 없이 설계사가 제품을 검토해 심의회에 상정했으나 이제는 홈페이지에 공고해 자격요건이 되는 모든 기술개발제품 업체가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마지막으로, 이전에는 별도 평가 없이 대상 제품군 중 무작위 추첨으로 제품을 선정했으나 개정을 통해 경제성·기술성·동반성장(지역기업, 장애인기업) 지표 등의 객관적 ․ 합리적 정량평가를 도입했다. 지금까지 캠코는 설계사가 추천한 나라장터 우수조달제품을 우선순위로 관급자재선정 심의회에 상정한 뒤 설계에 적합한 제품군에 대해 무작위 추첨을 통
[데일리21뉴스] 작은나눔 16구·군 봉사봉사회(총재 김영철, 회장 진승백)가 2일 '2024년 가을단풍 단합대회'를 가졌다.(사진) 이날 나들이 행사에는 김영철 총재, 진승백 회장외 87명의 임원들이 버스 2대에 탑승해 오전 6시 30분 동래 지하철역앞에서 출발했다. 이번 나들이는 경북 (예천) > 화룡포전망대 > 퐁퐁다리 >삼강주점 > 영주댕 >영덕 하진해수욕장 >부산에 도착하는 알차게 구성되었다. 한편으로는 회원들 스스로에게 감사의 시간을 가지고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나들이다. 작은나눔 16구·군 봉사봉사회는 어느 조직 보다 단합이 잘 이루어지는 순수 민간단체로 타 단체들의 부러움을 살 정도다. 회원들의 직업군도 다양하다. 전·현직 기관 출신과 기업인, 종교인, 언론인, 연예인, 소상공인 등이다. 특히 이 단체는 어려운 환경속에서 힘들게 살아가시는 독거어르신들께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면서 주위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항상 먹거리 및 생활 필수품을 전달·지원하면서 소외계층에 계시는 분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작은나눔 16구·군 봉사봉사회 김영철 총재는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어느 행사든지 회원들의 적극
[데일리21뉴스]송세인 기자= 음악을 사랑하는 바이올리니스트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새로운 악보 및 강의 플랫폼 '뮤즈노트(MuseNote)'가 바이올린에 특화된 악보와 고품질 강의로 바이올리니스트들의 음악 여정을 돕는다. 홍혜민 대표는 "'뮤즈노트' 플랫폼이 다양한 장르의 악보를 제공하며, 바이올린 연주에 꼭 맞는 세심한 연주 지침까지 포함하여 사용자들이 한층 더 완성도 높은 연주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폭넓은 악보 선택지와 바이올린에 특화된 연주 지침 홍 대표는 "'뮤즈노트'가 가요, 클래식, 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바이올린 전용 악보를 제공하며, 각 악보에는 바이올린 연주자들이 놓치기 쉬운 세부 사항까지 담긴 지침이 포함되어 있어 초보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각 악보에는 초급부터 고급 수준까지 참고할 수 있는 영상이 있어 연주 실력을 더욱 쉽고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구독 서비스로 매월 새로운 바이올린 악보와 강의 경험 홍 대표는 "추후 오픈 될 서비스인 '뮤즈노트'의 구독 서비스는 바이올리니스트들에게 특히 유용하다"면서 "월간 또는 연간 구독을 통해 최신 바
[데일리21뉴스] 경상남도재향경우회(회장 윤상근)가 11일 오후 6시 30분 창원시 의창구 용수골 장복가든에서 경남재향경우회 자문위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재향경우회 윤상근 회장, 최영주 사무처장과 함께 자문위원회 위원장 대행 진승백 수석자문부위원장외 8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도 가졌다. 이번에 출범한 4기 자문위원단은 향후 경남경우회의 사업 제안 참여와 토론 등에도 적극 나서 범죄없는 경남 만들기에 동참할 예정이다. 최영주 사무처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자문위원장 대행 진승백 수석자문 부위원장은 "실제 경우회의 활동에서 느끼고 변화를 바라는 부분들을 함께 고민해 영향있는 경우회 사업들을 제안할 예정이다"며 "앞으로 안전한 경남 만들기 기치를 넘어 힘들게 살고 있는 소외계층의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푸는 봉사단체로의 활동 범위도 넓히고 싶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자문위원단과 회원들과의 의미있는 소통으로 밝은 경남, 안전한 경남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데일리21뉴스] 부산경찰청 김수환 청장이 취임 인사차 지난 25일 부산경우회(회장 최태식)를 방문했다. 이날 김 청장의 방문에는 지역 경우회장 등 20여명의 전·현직 관계자들이 참석해 조촐한 간담회를 가졌다. 박경정 지방청 경무기획과장과 김정규 남부서장이 배석한 자리에서 김 청장은 “경우회원들과의 만남은 치안 현 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주요한 자리”라고 언급하며 경우회의 고견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최태식 부산경우회장은 환영사에서 “부산경찰청이 경찰대학장, 본청 차장 등 요직을 거친 유능한 지휘관을 청장으로 모시게 된 것은 부산경찰과 부산경우회의 영광스런 선물이다”며 “지금까지 이어 온 부산청과 부산경우회의 좋은 전통이 앞으로도 계승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환영식은 조촐한 간담회 후 오찬을 함께 하며 전·현직간의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데일리21뉴스] 부산광역시재향경우회(회장 최태식, 이하 부산경우회)가 17일 오후 5시 30분 부산 연제구 해암부페 8층에서 부산시경우회 자문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경우회 최태식 회장과 부산시재향경우회 자문위원회 김영철 회장을 비롯해 권영문·이미자 고문, 신동웅 수석부회장, 진승백·최광준·김창원·노인숙 부회장외 24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부산경우회 최태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부산재향경우회를 이끌어 주실 자문위원회 발대식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 부산자문위원회가 부산경우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시민들의 평안한 안전 수호에 애쓰고 있는 우리 경찰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철 자문위원회 회장은 "부산경우회가 현직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직도 사회 한 켠에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단체로 진화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회가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경우회 자문위원회는 부산경우회와의 올곧은 소통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부산 만들기에 함께 고민하고 동참할 예정이다.
국민연금공단 북부산지사장 박용수. 교통과 정보통신의 발전으로 인해 전 세계는 지구촌으로 불릴 만큼 가까운 사이가 되었다. 그로 인해 각 국가별 반부패·청렴 문제가 국제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으며, 반부패·청렴은 개인과 조직은 물론 국가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따라 청렴 의식을 내면화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과거 청렴한 사람들의 삶과 일화로부터 교훈을 얻고 배우는 것이다. 이순신이 전라 좌수영에 속한 발포라는 곳에서 만호(종4품의 벼슬)를 하고 있을 때 일이다. 전라 좌수사 성박이 이순신에게 심부름꾼을 보내왔다. 좌수사는 전라 좌수영의 우두머리로 이순신을 직접 지휘하는 직속상관이었다. “좌수사께서 이곳 발포 진영 뜰에 있는 오동나무를 베어 오라고 하십니다.” 심부름꾼이 송구스럽다는 듯 이순신에게 말했다. “무엇에 쓰신다고 하더냐?” “예, 거문고를 만드는 데 쓰신다고 하더이다. 좌수사께서는 풍류를 즐기시니까요” 이 말을 들은 이순신은 발끈했다. ‘아니, 나라가 이토록 위급한 시기에 거문고를 만들어 풍류를 즐기려 하다니!’ 그러나 그런 기색을 나타낼 수는 없었다. “좌수사께 말씀드려라. 뜰의 오동나무도 나라 것이
손재욱 / 국민연금공단 남부산지사장 [데일리21뉴스] ‘청렴’이란 성격이나 행동이 맑고 깨끗하다는 의미와 검소하고 결백하며 순수하다는 의미가 들어 있다. 청렴의무 준수는 일반인에게도 중요하지만 공적 업무를 수행하는 공직자에게는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이를 강제하기 위해 2001년 ‘부패방지법’이 제정되었고 2016년에는 ‘부정청탁금지법’이 제정돼 시행 중이다. 이에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매년 공공부분의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등의 청렴도 향상 정도의 청렴 수준을 평가하기에 모든 공공기관은 각자의 방식대로 청렴한 문화 정착을 위한 여러 가지 제도를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공단 또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하여 블라인드 채용, 청렴계약 이행제, 임직원 행동 지침 제정, 클린 신고센터 운영, 24시간 익명 제보 시스템인 헬프 라인, 부패행위를 비실명으로 대리 신고하는 안심변호사 신고제 등의 반부패 시스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에는 더욱 더 청렴한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하여 3대 분야 16개 추진 과제를 선정하여 고위직의 솔선수범을 바탕으로 갑질 근절문화 활성화, 개인정보 보호 등의 보안을 강화한 반부패 청렴도 향
[데일리21뉴스]송세인 기자= 최근 전세 사기 피해를 호소하는 세입자들이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특히 계약 전 충분한 정보 확인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피해를 예방하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11일 엄정숙 부동산 전문변호사(법도 종합법률사무소)는 유튜브 채널 ‘법도TV’를 통해 “전세 사기 피해를 방지하려면 주변 매매가와 전세가를 비교하고, 등기부 등본을 통해 집주인의 채무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세금체납이 발생하면 세입자의 전입신고보다 우선 변제가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세금체납 여부도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전세 계약 전 매매가와 전세가를 확인하는 것은 첫 번째 단계다. 주변 부동산 시세와 전세가가 차이가 없는 경우라면 위험 신호로 볼 수 있다. 공인중개사의 말을 맹신하기보다는 직접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이나 부동산 앱을 통해 시세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다음으로 중요한 점은 집주인의 채무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다. 집주인의 채무 상태가 나쁜 경우, 해당 부동산이 경매에 넘어가 세입자의 보증금을 전부 돌려받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확인하려면 등기부등본 발급을 통해 근저당권이나 전세권 설정 여부를 반드시 살펴야 한다.
[데일리21뉴스] 경상남도재향경우회(회장 윤상근)가 11일 오후 6시 30분 창원시 의창구 용수골 장복가든에서 경남재향경우회 자문위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재향경우회 윤상근 회장, 최영주 사무처장과 함께 자문위원회 위원장 대행 진승백 수석자문부위원장외 8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도 가졌다. 이번에 출범한 4기 자문위원단은 향후 경남경우회의 사업 제안 참여와 토론 등에도 적극 나서 범죄없는 경남 만들기에 동참할 예정이다. 최영주 사무처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자문위원장 대행 진승백 수석자문 부위원장은 "실제 경우회의 활동에서 느끼고 변화를 바라는 부분들을 함께 고민해 영향있는 경우회 사업들을 제안할 예정이다"며 "앞으로 안전한 경남 만들기 기치를 넘어 힘들게 살고 있는 소외계층의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푸는 봉사단체로의 활동 범위도 넓히고 싶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자문위원단과 회원들과의 의미있는 소통으로 밝은 경남, 안전한 경남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며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