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재)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는 2022년 ‘Pre-스타기업 육성사업’·‘스타기업 100 육성사업’에 참여할 성장잠재력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Pre-스타기업 육성사업’은 미래 신산업을 이끌어나갈 혁신 역량을 보유한 소기업을 집중 지원해 중기업으로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타기업 100 육성사업’은 경영시스템 및 기술혁신활동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성장잠재력 있는 중기업을 지원해 중견기업으로의 육성을 목표로 하는 대구시 대표 기업육성 사업이다. 올해는 ‘Pre-스타기업’ 15개 사, ‘스타기업 100’ 8개 사를 신규 선정할 계획으로, 상세내용은 대구시·대구TP·대구지역사업평가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6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로 (재)대구지역사업평가단으로 하면 된다. 스타기업 신청대상은 대구시 내 본사 및 사업장(제조업의 경우 공장)이 소재한 소기업 및 중기업이며 산업구조 혁신을 통해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일자리창출 및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가 제1공약인 ‘미래를 주도하는 부산교육’에 걸맞게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이색 ‘첨단 멀티 선거운동’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달 25일 선거캠프에서 가진 출마선언식에서 최첨단 ‘미디어파사드’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미디어파사드는 가로 11m, 세로 2.4m(450인치)에 달하는 대형 멀티미디어 화면으로 스크린을 3개 면 분할 또는 1개의 대형 스크린으로 통합사용이 가능해 행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특히, 멀티미디어 화면에 원하는 이미지나 그래픽영상 등 다양한 자료를 띄울 수 있고, 즉시에 문구나 그래픽을 수정·변경할 수 있다. 기존의 재래식·획일적 선거운동 방식을 최첨단으로 구현하면서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교육감 후보’라는 이미지를 확실히 심어주고 있는 것이다. 미디어파사드는 미디어(media)와 건축물 외벽을 뜻하는 파사드(facade)의 합성어로 건물벽을 통해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기법이다.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이 지난해 20대 대선출마를 선언하면서 일회성으로
대구시는 5월 24일부터 6월 8일까지 시내 주요도로와 이면도로에서 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등과 합동으로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튜닝 등 불법자동차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불법 튜닝, 안전기준 위반 및 등록번호판 위반 자동차 등이다. 불법 튜닝 사례로는 전조등(HID 전구) 임의 변경, 소음방지장치 임의 변경, 차체 너비 또는 높이 초과, 밴형 화물자동차 격벽 제거 또는 좌석 임의 설치, 화물자동차 물품적재장치 임의 변경 등이 있다. 안전기준 위반 사례로는 철재 범퍼가드 설치, 각종 등화장치를 기준에 적합하지 아니하게 교체하거나 색상을 임의로 변경한 경우, 화물자동차 안전판 규격 미달 또는 후부반사판 미부착 등이 있다. 등록번호판 위반 사례로는 꺾기번호판, 자동 스크린가드 설치 등 고의로 등록번호판을 가리거나 알아보기 곤란하게 한 경우와 등록번호판 훼손 및 가림, 봉인 탈락 등이 있다. 단속에서 적발되면 불법 튜닝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과 임시검사 명령, 안전기준 위반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과 원상복구 명령, 고의로 등록번호판을 가리거나 알아보기 곤란하게 한 경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는 본 선거 첫날인 19일 부산진구 부전동 송상현광장 인근 삼전교차로 일대에서 출근길 시민들과 인사를 나눈 뒤 오전 8시 같은 장소에서 ‘김석준 유세단’ 출정식을 갖고 13일간의 선거운동 대장정에 들어갔다. 이날 출정식은 본격적인 선거운동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부산교육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다짐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출정식에는 김석준 후보를 비롯해, 선대위 본부 선거사무원과 부산진 갑·을 선거사무원, 지지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16개 구·군에서도 이날부터 지역 유세단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출정식은 김석준 후보의 출마동영상 상영에 이어 후보자 연설, 지지자들이 김석준 후보에게 그동안의 성과를 계속 이어가 달라며 직접 메달을 걸어주는 ‘성과 메달 전달식’, ‘교육과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열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은 율동 퍼포먼스 등 순으로 펼쳐졌다. 특히, 김석준 후보의 첫 유세는 본부 유세차량과 함께 16개 구·군에 배치한 16대의 유세 차량에도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김석준 후보가 미래교육의
6.1지방선거를 앞두고 각계각층의 지지선언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부산 지역대학 교수 1000명이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지지에 나섰다. 부산 소재 대학교수로 구성된 지지단 중 대표 100여명은 18일 오후 박형준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부산! 미래발전에 동참하는 천명의 교수”를 주제로 지지선언을 했다. 지지선언문을 낭독한 부산대 이현수 교수는 “박형준 시장은 최전방 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수많은 관계자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 우리 부산의 변화와 혁신의 파동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지난 1년간 시정을 평가하였다. 또한 교수 지지단은 “시장부터 앞장서서 한 개의 일자리라도 부산에 더 만들기 위해, 청년들이 가고 싶은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고자 기업들을 쉼없이 찾아다니며 머리를 숙인 결과, 지난 1년 간 3조 7천억원의 투자를 부산으로 유치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었다.”라고 구체적인 시정개혁의 성과를 사례로 들었다. 그리고 교수 지지단은 부산 내 지산학 협력을 발전시키려는 박형준 시장의 일관된 정책은 부산이 선진국 도시들이 만들어낸 성공을 능가하고 대한민국 전체의 새로운 발전의 축이자, 글로벌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후보는 12일 오전 10시 부산진구선관위에 6.1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진구청장 후보 등록을 마쳤다. 서 부산진구청장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앞두고 ‘지난 4년 부산진구청장으로 일하며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부산진구형 어르신 통합돌봄 모델, 다행복교육지구 선정, 청년미래기금 조성 등 의욕적으로 추진해왔던 사업들이 중단 없이 이어지고 확대되기 위해선 부산진구 주민 여러분이 오직 주민의 실생활을 챙기며 부지런하게 일해 온 저 서은숙을 믿고 한 번 더 구정을 맡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 후보는 부산진구청장에 당선되어 다시 구정을 책임지게 된다면 ‘부산진구형 동백전2.0 구축’, ‘하마정과 시민공원을 잇는 그린네트워크 구축’, ‘생활밀착형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 ‘어르신 건강수당 지급’, ‘무주택 청년부부 월세 지원’ 등의 사업들을 반드시 추진하여 부산의 중심, 부산진구를 활력 넘치고 쾌적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부산을 대표하는 해양수산분야 전시기관들이 해양문화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함께 나선다.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12일 오후 2시 국립해양박물관 1층 국제컨퍼런스홀에서 국립해양박물관, 국립수산과학관과 해양문화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정희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장을 비롯해 김태만 국립해양박물관장, 최우정 국립수산과학관장이 참석하며, 세 기관은 해양수산분야 상호협력사업 추진을 통한 해양문화 인프라 구축에 함께하기로 약속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상호협력사업으로는 ▲전시·교육·학술·문화행사 공동 주최 및 홍보 ▲특별기획전 및 학술연구 지원을 위한 소장품 상호 대여 ▲해양교육콘텐츠 및 교육강사 상호교류를 통한 친해양 미래인재 양성 ▲부·울·경 해양수산분야 전시관과의 협력체제 구축 등이 있다. 이번 협약에서 주목되는 점은 부산의 해양문화 확산과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동협력사업 추진뿐만 아니라, ‘부·울·경 메가시티’ 실현을 위한 부·울·경 해양수산분야 전시관과의 협력체제 구축에도 세 기관이 함께
연임에 도전하는 윤화섭 안산시장 범시민 예비후보(현 안산시장)는 6일 ‘코로나19 방역보상금 1000만 원 채움 약속’을 재확인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정동관)와의 간담회에서 “연임하는 즉시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피해 본 소상공인에게 총액 1000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가 방역보상금을 차등 지급할 경우 보상금 총액이 1000만 원에 못 미칠 가능성이 높다. 부족분을 안산시 재정으로 충당해 소상공인을 최대한 두텁게 지원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대상은 코로나19에 따른 집합 제한·금지 등의 조치로 피해를 본 안산시 소상공인 1만5000명이다. 재원은 윤 예비후보 자신과 간부 공직자 등이 급여 일부를 반납해 마련했던 생활안정지원금 예산 507억여 원을 활용한다. 정동관 연합회 회장은 “소상공인들은 말 그대로 열악하고 힘이 없다. 이런 현실을 잘 아는 현직 시장인 만큼 재선해서 힘을 실어달라”며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고 말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재)안산시
부산시는 9일 ‘대응전략회의’를 열어 지난 3일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에서 발표한 새 정부 국정과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오늘 회의는 부산시 실·국·본부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새 정부 국정과제 및 지역공약 반영 현황 ▲실·국·본부별 새 정부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대응 방안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은 내일(10일) 새 정부 출범을 340만 부산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윤석열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해 부산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시는 새 정부 국정과제에 ‘2030세계박람회 유치 추진’이 포함되어 국제박람회기구(BIE) 프레젠테이션과 현지실사 등을 앞둔 시점에서 세계박람회 유치에 ‘파란불’이 켜진 만큼 정부와 협력해 반드시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실천과제에 포함된 박람회 유치를 위한 기반 조성 사업인 ▲북항2단계 재개발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조기 완료 ▲자성대·양곡&m
부산시가 2030년까지 자살사망자 수를 50%로 줄이기 위한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부산시는 4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자살예방 사회안전망 강화 정책회의'를 열고, 사회안전망 강화 전략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 산하기관장, 정신건강의학 및 사회복지 분야 민간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자살이라는 문제가 하나의 시대적 현상과 개인의 문제로 더 이상 치부돼서는 안 된다는 데 민·관이 인식을 함께하고, 시정 전반의 사회안전망 강화 정책을 재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시는 조례 제정, 자살예방위원회 구성, 유관기관 업무협약 체결, 전문인력 증원 등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날 공공·민간 분야별 전문가들과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범사회적 자살예방환경 조성 ▲맞춤형 자살예방 서비스 제공 ▲자살예방정책 추진기반 강화 등 자살예방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3대 추진전략과 11가지 실행과제를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자살사망자 수를 2020년 대비 50%로 줄일 계획이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동네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