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024년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29일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 등 4개소에서 큰 호응 속에 완료했다. 이번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3월 29일 10시부터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 마산합포구 서항근린공원, 마산야구장, 진해구 광석골쉼터 주차장에서 미니장미, 천리향, 석류나무, 금목서, 아이비 5종 15,000본을 1인당 3그루 선착순 배부했다. 이번 행사는 수목배부표를 선착순 현장 교부한 후 지참 자에만 받을 수 있도록 수목 배부 방법을 개선하여 시민들이 장시간 줄을 서는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 펜스 설치와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관리를 빈틈없이 했다. 홍남표 시장은 “2천만 그루 나무심기사업 하나로 개최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안전하게 완료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품격 있는 도시 숲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민주당 변성완 강서구 국회의원 후보는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을 만나 ‘교육특별도시 강서를 만드는 4대 분야 10개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변성완 후보는 ▲강서교육지원청 독립 설치 ▲‘학교군 독립’등 초중고 과밀학급 해소 정책과 ▲ ‘교육국제화특구’지정(외국어교육센터 설립 등) ▲ 로얄러셀 국제학교 고품격 환경으로 설립 등 국제교육 지원 정책, ▲방과후학교 무료화 ▲‘1인 1개 예체능 배우기 ▲ 디지털혁신교육센터(AI, 코딩, 메타버스) 설립 등 사교육비 부담완화 정책, ▲워킹스쿨버스·스마트횡단보도 확대 도입을 통한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로 조성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방지 ▲학교폭력 예방 대책 등 학생안전 강화 정책 등 4대 분야 10개 교육 정책을 제안했다. 변 후보는 “부산시장 권한대행을 하며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학생과 학부모, 시민 등 모두의 교육 여건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강서구는 부산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부모님들의 교육비 부담이 크다. 교육과 돌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지
창원시는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지방상수도 현대화 ▲비상연계망 구축 및 송수관로 복선화 ▲지방상수도 공급 확대 사업을 추진한다. 창원시는 유수율 제고 및 노후 상수관망 정비와 체계적인 상수도 시스템 구축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통해 상수도시설의 현대화를 추진 중이다. 시는 유수율이 낮은 지역인 서마산 급수구역(마산합포·회원구)의 노후 상수관로 15.8km를 현재 정비했고, 2025년까지 유수율 85% 달성을 목표로 노후 상수관로 40.9km 중 올 상반기에 관망정비 20km와 블록개선 26개소를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20.9km 관망정비와 블록개선 30개소를 정비할 예정이다. 현재 사업 공정률은 54% 보이고 있으며, 향후 노후 상수관망이 개선되면 수돗물의 생산 예산이 절감되어 시설 개선에 더 많은 예산을 투자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시설개선 사업 시행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여 긍정적 선순환 구조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상수도 비상연계망 구축 및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을 추진한다. 칠서~석동, 칠서~대산 비상연계망 구축사업은 정수장 간 비상연계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용인에서 개최된 제23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창원·수원·고양·용인 4개 특례시 특별법 제정 추진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특례시 지원 추진체계 마련 및 특례시 행·재정적 지원과 권한 확보의 법적 근거가 되는 정부의 「(가칭) 특례시 특별법」 제정 추진계획이 창원시 미래 50년 도약의 중요한 제도적 발판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창원시는 3개 특례시(경기 수원·고양·용인)와 함께 「(가칭) 특례시 특별법」 법안을 마련하여 국회·중앙부처·지방시대위원회에 법제화를 건의하고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특례시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홍남표 시장은 “「(가칭) 특례시 특별법」의 구체적인 방향과 세부 사항 논의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적극 협의하여 조직·재정·기획 등 실질적인 권한 확보와 미래형 산업혁신, 도시개발 등 지역발전의 제도적 발판으로 삼겠다”며, “비수도권 특례시 기준 변경도 정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전했다.
창원시는 22일 시정회의실에서 택시운송사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법인·개인택시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악한 근무환경에 있는 택시 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 등 택시업계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듣고 택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협조 요청을 위해 마련됐다. 업계에서는 각종 규제와 유류비 인상 등에 따른 택시 산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택시부제 제도 개선, 택시 감차 등의 현안 건의와 함께 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 확대, 처우개선 지원금 인상 등 택시 업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S-BRT 공사에 따른 불편 해결을 위해 조속히 공사를 끝내 주길 요구했다. 시는 업계의 의견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택시운송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업계와 협의하기로 했다. 또한 친절 응대, 안전 운행 등 승객이 만족하고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업계의 협조를 주문했다. 홍남표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발이 되어 주시는 택시 운수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택시업계가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고 종사자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
서은숙 더불어민주당 부산진구갑 후보자가 21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록 첫 날 부산진구 선관위에서 후보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은숙 후보는 부산진구 기초의원을 시작으로, 민선 7기 부산진구청장을 역임했다. 2022년 지방선거 이후에는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중앙당 최고위원으로 활동하며 광폭 행보를 연일 이어왔다. 서 후보자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등록을 진행하면서 “유권자의 시간입니다. 국민의 현명한 선택을 믿고, 국민께서 주신 권한을 잘 사용하겠습니다. 꼭 투표에 참여해 주십시오.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치르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임하는 각오로 “먹고 살기 너무 힘이 듭니다. 장바구니 물가는 계속 오르고, 한 집 걸러 한집에 임대가 붙어 있고, 돌아서면 이자내는 날인데 이자는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정부정책 연쇄 실패, 쓰나미가 우리 삶을 덮쳐오고 있는 것입니다. 경제폭망 더 이상 못살겠습니다. 서은숙이 되면 내 삶이 바뀐다는 것을 증명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창원시는 전국 최대 벚꽃 축제인 제62회 진해군항제의 무사고를 위해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제62회 진해군항제는 오는 22일 개막전야제를 시작으로 4월 1일까지 이충무공 추모대제, 군악의장페스티벌, 멀티미디어 불꽃쇼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해구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날 현장을 찾은 합동점검반은 주요 행사장인 여좌천, 경화역, 진해루, 중원로터리, 공설운동장 등을 중심으로 면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유관기관 합동점검반은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경찰서, 창원소방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건축사협회 등 안전관리 실무자들로 구성됐다. 창원시는 경미한 지적사항은 점검 당일 현지에서 즉시 조치하고, 미흡한 부분은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기 전까지 보완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안전한 축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진해군항제 기간에는 전국에서 400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우리시를 찾고 있으며, 이로 인해 자칫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며 “행사장을 찾는 모든 관광객들이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기간 동안 행사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양산시갑 후보가 양산시의 교통 인프라 개선 방안을 공개하며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혁신적으로 단축시키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양산의 상습적인 교통정체 문제를 해결하고 시내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한 구체적 대책을 마련했다”며 “아울러 부울경의 교통 및 물류 중심지로서 양산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양산의 상습 정체구간 해소와 새로운 산업 및 주거 지역에 대한 교통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해결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계획의 주요 내용으로는 우선 35호 국도 우회도로의 신설이 포함됐다. 하북면에서 시작해 동면 가산산단 입구까지 연결될 예정인 이 도로는 양산 중심가의 교통 체증을 크게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김해 대동산단과 양산 물금가산을 잇는 연결도로를 중앙고속지선과 연계해 기존 30분 거리를 10분 내외로 단축시킬 계획이다. 이는 공단지역의 근로자와 양산지역의 주거지역의 이동시간을 단축해 양산시 인구 유입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웅상-상북 간 1028 지방도의 국도 승격은 양산시 예산 절감과 공사
나동연 양산시장은 20일 오후 양산시 반려동물지원센터를 방문해 시설 및 운영 현황 등을 확인하고 건전한 반려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나 시장의 이날 현장 확인은 최근 시범운영에 들어간 반려동물지원센터의 현황을 직접 살피고, 국제 강아지의 날(3월 23일)을 맞아 건전 반려문화 정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뤄졌다. 양산시 반려동물지원센터는 나 시장의 공약 중 하나인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반려동물클러스터 조성’의 거점으로 건립해 지난 13일부터 오는 5월 12일까지 2개월 계획으로 무료 시범운영 중이다. 반려동물지원센터는 동면 석산리 농업기술센터 인근 3325㎡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954㎡ 규모로 동물 크기에 따라 나눠진 실내외 놀이터와 목욕시설, 산책로, 입양센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장애 없는 환경 인증(BF)도 받았다. 정식 개관에 앞서 운영상의 미비점 등을 확인·개선하기 위한 시범운영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센터 입구에서 이용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용할 수 있다. 동물 등록과 필수 예방접종을 마친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 소유자
창원시는 우수기 자연재해를 대비하고자 하천구역 내 제방 및 호안 등 하천 구조물에 대하여 20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8억2천만원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광려천 외 6개소의 하도 정비를 시행하고 있으며, 9억8천9백만 원으로 진전천 외 6개소 일원 호우 피해 복구사업, 그리고 10억1천4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치수 안정성 확보에 따른 지방하천 유지관리를 위한 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우수기를 대비하여 재해로부터 취약한 지역을 확인하고 확인된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현장점검 결과 중앙천, 신천 등의 제방 유실 등의 재해 위험요인을 확인하였고, 조속히 공사를 실시하여 위험요인을 제거할 예정이다. 정숙이 기후환경국장은 “하천구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설물 점검을 통해 국지성 집중호우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