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미세먼지를 잡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전국 7대 특·광역시 중 최초 초미세먼지 환경기준 준수라는 성과를 보였다. 부산시는 생활권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환경 문제 해결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위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올해 ▲해운대구 동해남부선 주요 철도역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 완충녹지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 일원 등 5곳에 8.6㏊ 규모의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한다. 2025년까지 꾸준히 지속해서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180억원을 투입해 감천항, 사상공단, 녹산공단 등 주요 산업단지 16곳에 18ha 규모의 차단 숲을 조성했다. 또한 초등학교 등하굣길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해 미세먼지 차단을 비롯해서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 설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가정용 저녹스보일러를 설치 또는 교체하는 자에게 10만 원(저소득층 60만 원)을 지원한다. 총 5만 665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 친환경차 보급 및 노후 경유차 관리 미세먼지 저감
부산시는 23일 오후 2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대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세븐일레븐 부산지사를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 약국, 병원, 택시, 학원, 변호사 등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한 자발적 민간 참여조직이다. 시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16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1388청소년지원단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지역에는 500곳(명)의 민간단체·개인이 참여해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지원, 상담·멘토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위촉식을 통해, 부산지역 세븐일레븐 편의점 550여 곳은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위기청소년을 발견할 경우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고, 청소년지원 및 정책홍보에도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청소년이 친숙하게 자주 이용하고,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이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청소년안전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재욱 부산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