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10시 부산시 교육청 대강당 4층에서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석조 (前 시의장), 조경태 (국회의원), 성낙인 (前 서울대총장), 이해우 (동아대총장),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강기수 (교육감직인수위원장), 박수자 (부산교대총장), 강재철 (부산교총회장), 김동찬 (학교운영위협의회장), 김민경 (학교학부모회총연합회장), 조창용 (부산장애인총연합회장), 김부자(청소년상담센터총장), 김상근(부산시경우회회장)등등 1000여명의 부산시 각계각층 인사들이 모여 취임식을 축하했다.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은 취임사에서 “ 저는 오늘 민선 5대 부산시 교육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이 자리에 섰다. 우선, 뜨거운 지지와 아낌없는 성원으로 교육감의 중책을 맡겨주신 부산시민과 교육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기대와 여망을 깊이 헤아려, 약속드린 공약과 선거과정에서 주신 고견은 좋은 정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 한 아이를 기르기 위해서는 온 동네가 필요하다는 말처럼, 교육은 함께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래서 오늘 이 자리가 교육
부산광역시 교육감 선거에 승리한 하윤수 당선인은 2일 오전 충렬사 참배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참배를 마친 하 당선인은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린다”며 “오늘부터 부산교육 정상화를 위해 열정과 헌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시 선관위로 이동하여 당선증을 교부 받은 하 당선인은 “부산교육을 개혁하라는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 부산교육 반드시 정상화하겠다"며 "약속드린 공약은 흔들림 없이 실천해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산시교육청의 인수위 구성 요청으로 하 당성인은 4일 선거캠프 해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인수 업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부산교육감선거 후보자 하윤수 前부산교대 총장은 19일 부산 서면로타리에서 선대위원, 지지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시, 부산을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으로!”를 슬로건으로 후보자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은 교육감선거운동을 공식 시작하면서 하윤수 후보의 필승을 결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는 데, 지지자 뿐만 아니라 부산 시민들의 성원과 응원이 합쳐져 매우 뜨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하 후보는 출정식에서 “올해 교육감선거는 부산교육 뿐만 아니라 우리 부산의 생존과 미래를 결정하는 중대한 선거”라고 강조하며 “위대한 부산 시민들의 압도적 지지와 성원으로 진보교육 8년을 심판하고, 부산이 다시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표를 모아달라”고 피력했다. 이어 “출정식에서의 부산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선거일까지 이어가겠다”며 “부산교육감선거에서 반드시 압승해서 획일적 평둔화 교육과 깜깜이 교육, 이념 중심 노동·인권·민주교육에 경도된 진보교육의 폐해를 떨쳐내겠다”고 의지와 포부를 밝혔다. 출정식에 참석한 지지자들은 &ldq
하윤수 전 한국교총 회장(전 부산교대 총장)은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지고 부산교육감 예비후보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하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지금 부산교육은 학력 깜깜이, 획일적 평준화 교육에 치우쳐 있고 일방통행식 불통 행정에 시민 불만과 불신이 높다"며 "새로운 리더십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부산교육을 환골탈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학력깜깜이와 획일적 평둔화 교육 철폐하고, 기초학력과 학업성취 보장하는 것과 이념 중심 노동·인권·민주교육을 철폐, 무너진 인성교육 복원,일방통행식 불통행정 탈피, 학부모·시민 소통과 참여를 상시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한국교총 회장을 역임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그 누구보다 유·초·중등교육에 특화된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면서 "대통령 선거도 중요하지만 교육감선거는 100년 대한민국 미래를 결정하는 일이다. 제2의 부산발 교육혁명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하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부산 전체를 돌면서 학부모와
내년 부산교육감 선거를 8개월여 앞두고 부산좋은교육감후보단일화 추진위원회에서 추진한 단일화 후보가 2명으로 압축됐습니다. 추진위는 9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 단일화 1차 통과자는 하윤수 전 부산교대 총장과 박종필 전 부산시교육청 장학관"이라고 밝혔습니다. 추진위는 지난 6∼7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와 알앤서치에 의뢰해 만 18세 이상 시민 2천10명에게 ARS 자동응답 전화 방식으로 부산교육감 중도보수 후보 단일화 1차 여론조사를 벌였습니다. 추진위에 따르면 두 기관의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하 전 총장이 30.23%, 김성진 부산대 교수가 24.12%, 박 전 장학관이 18.15%를 받아 각각 1, 2, 3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김 교수는 이날 후보 사퇴 의사를 밝혀 1차 컷오프 최종 통과자는 2명이 됐습니다. 함진홍 전 신도고 교사(14.28%), 박수종 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장(13.20%)로 탈락했습니다. 후보 5명은 1차 컷오프 통과자 발표 기자회견에 앞서 여론조사 결과에 승복하고 최종 단일 후보를 지원하겠다는 서약식을 진행했습니다. 1위를 차지한 하윤수 전 부산교대총장은 "부산시민 여러분
내년 6월 지방선거를 1년 남짓 앞둔 시점에서 중도·보수 성향의 부산교육감 후보들의 단일화 논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15일 오전 부산시의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격려차 자리한 김광명 부산시 의원(교육위원회 부위원장)과 부산교육감 출마 예상후보로 거론되는 중도·보수 진영의 김성진 부산대 교수, 박수종 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회장, 박종필 금정초등학교 교장, 박한일 전 한국해양대 총장, 하윤수 전 부산교대 총장, 함진홍 전 신도고 교사 등 교육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이날 조금세 추진위원장은“현 정부가 들어서면서 학생들의 학력저하 등 교육 부분에서 발생한 문제가 심각하다”며, "2010년 이후 진보 교육감이 당선, 평등교육을 중시하면서 문제가 더욱 커졌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보수 성향의 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 기구인 교추위는 이날 논의에 앞서 부산교육감 중도·보수 후보 단일화와 관련 6명 모두가 참가 합의서에 서명하고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르면 이들 예상후보들은 8월부터 공개 정책 토론회를 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과정을 거쳐 12월 초순,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