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 교양교육원(원장 최은순)은 학생이 직접 교양 교과목을 디자인하여 제안하는 ‘2022학년도 내가 만드는 교양 교과목 공모전’을 개최하고, 3개 교양 교과목을 선정 및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사투리가 어때서(대상) △영화 속 녹아든 법학 이야기(최우수상) △세계적인 기업인(우수상) 등 3개 교양 교과목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박유진 학생(해양생명과학부 4학년)은 타지역 학생 비율이 높은 대학의 특성을 살려 지역문화를 이해하는 방법으로 ‘사투리가 어때서’를 제안했다고 한다. 또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연주 학생(해사법학부 3학년)은 법학이라는 어려운 분야를 영화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영화 속 녹아든 법학 이야기’를 제안했고, 우수상을 수상한 심규탁 학생(조선해양시스템공학부 2학년)은 뉴스를 통해 접한 일론 머스크라는 인물에 감명받아 ‘세계적인 기업인’을 제안했다고 한다. 한국해양대 교양교육원은 해당 교과목들을 ‘2022학년도 교양 교육과정’에 반영해 다음 학기부터 정규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현재 교재 개발 및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케이티이주식회사(대표이사 김윤길)와 지난 8일, 우수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대학본부 3층 정책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해양대와 양 기관의 상호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우수 인재 양성 및 인력 활용 체계를 구축하여 산학협력 활성화를 도모함으로써 강력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양 기관의 역량과 경험을 공유·활용할 계획이다. 김윤길 케이티이주식회사 대표이사는 “한국해양대 오션 아카데미 강의에서 블록체인의 영감을 받아 그 계기가 사업의 밑바탕이 되어 MOU를 맺었으며 이번 협약체결로, 한국해양대 우수인재 양성에 많은 기여와 대학의 발전을 도모하겠다.” 고 말했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조선 해양분야 기업과 대학이 강력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대학이 앞장서 교육하고 봉사하여, 기업이 성장하고, 기업과 대학의 상호신뢰 관계를 유지하는 진정한 산학협력 표준모델을 이루는 것에 큰 뜻이 있다," 고 말했다.
한국해양대 국승기 교수(해양경찰학부)가 1일 인천에서 열린 ‘제3차 세계항로표지의 날’행사에서 대한민국 항로표지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항로표지의 날’은 항로표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국제항로표지협회(이하 IALA)가 2018년 인천에서 열린 세계등대총회에서 정한 날로 매년 7월 1일에 열리는 행사이며, 대한민국 항로표지 발전을 위해 선구자적 역할을 하고 있는 선도 항로표지인 에게 표창하여 격려 및 영예성을 고취한다. 국승기 교수는 항로표지 연구 분야의 석학으로 우리나라 항로표지 시스템을 갖추는 데 이바지해왔으며 국제적으로 항로표지 분야의 우리나라 위상을 높이고 지속적인 항로표지 연구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해상교통 환경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IALA WWA(World-Wide Academy) 운영이사회 의장 및 운영이사로서 운영이사회 및 기술위원회에 참석하여 국제사회에 우리나라의 항로표지 기술 전파하였으며, FERNS(극동전파표지협의회) Technical Working Group 의장으로서 극동지역 해양안전과 기술협력을 주도함으로 국제사회에 우리나라 항로표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경갑수)은 지난 25일 (재)부산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도시재생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시재생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도시재생과 지역 활성화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및 정보공유 △취·창업 지원과 연계한 현장실습·산학협력협의체·산학연관민 사업 운영 및 추진 △지역 산업체의 재직자 교육·애로 기술지원·장비 공동 활용 및 공동연구 추진 △기타 지역사회 혁신 및 공헌 등 향후 상호 간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하였다. 한국해양대 경갑수 LINC+사업단장은 “금번 협약을 통해 학교가 위치한 원도심 영도구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현안 사항 해결 방안 마련에 힘쓸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대학의 가진 인적 물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 국제해양문제연구소(소장 정문수) 지역인문학센터는 주한독일고등교육진흥원(DAAD)·주한독일명예영사관의 협력으로 25일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 신관 세미나실에서 ‘해양치유’를 주제로 바다인문학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해양대 정문수 소장(항해융합학부 교수)은 올해 4월 1일부터 “해양 치유자원 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고 경북 울진·충남 태안·경남 고성에 해양치유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나, 여전히 해양치유에 대한 개념은 낯선 것이 현실이라고 말하며, 이번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해양치유와 산업화의 개념과 전망이 더 또렷하게 그려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치유의 국내외 현황 및 전망'·'해양치유자원의 복원과 활용'·'소르젠 기술을 활용한 해양치유산업의 활성화'·'고령화 사회와 해양치유' 4개의 주제발표가 있었고, 주한독일고등교육진흥원(DAAD) 라스 베엌마이어(Lars Bergmeyer) 대표와 제20대 해양수산부 김영춘 장관이
한국해양대학교 지역협업센터(센터장 오광석)에서는 지난 1일 도시 빅데이터 기반 영도 스마트시티 거버넌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에서 지원하는'2021년 지역사회 혁신 공헌 기획과제' 중의 하나인 '도시 빅데이터를 활용한 영도구 스마트타운 조성 기획연구'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스마트시티 거버넌스 구축 및 영도구 내 실증사업의 기반 마련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으며,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부산광역시청 스마트시티 추진과·영도구청·SK텔레콤 MNO사업부·엔컴(주)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특히, 도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주차 인프라 개선을 위한 이용 형태 분석 및 유휴시간 활용 극대화 △외지 방문객의 형태와 방문지 현황을 분석을 분석하여 경쟁력 있는 편익 증진을 위한 문화관광 정책 수립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스마트시티 분야 전국 레퍼런스를 보유한 대기업(SK텔레콤)과 다양한 컨시어지 분야의 경쟁력을 지닌 지역기업인 엔컴(주)의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 협업모델을 만들고 이를 통해 영도구 내 스마트시티 실증단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사단법인 한국도선사협회가 지난 17일 해사대학관 1층 KSA 라운지에서 해사대학 발전기금 2천만원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조용화 (사)한국도선사협회 회장은 “승선생활관 교육제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한국해양대의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유택 해사대학장은 “학교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쾌척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생활관 교육제도 개선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경갑수)은 지역 조선해양 관련 산업체의 기술 및 사업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선해양산업 온라인 산업체 기술세미나”를 7월1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온라인 기술세미나는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과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대우조선해양 주식회사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조선해양산업의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대응과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의 적용·코로나19 시대 사회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제공할 예정으로 ▲조선해양산업 동향 ▲친환경 선박 기술 ▲스마트 기술 ▲애로 기술 지원 및 마케팅 전략 등 총 4개 분야의 12개 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며, 강의 영상은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 유튜브에 탑재되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서 수강할 수 있다. 한국해양대 경갑수 LINC+사업단장은“이번 온라인 기술세미나를 통해 조선해양분야의 친환경·스마트 기술 적용과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방법 등을 공유함으로 지역 산업체 발전에 기여하겠다&r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 산학협력단(홍성화 단장)은 지난 9일 거제시 애드미럴호텔에서 “제9기 조선해양플랜트 리더 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한국해양대 도덕희 총장, 거제시 강윤복 미래성장국장, 제1~8기 졸업생 대표, 제9기 입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제9기 과정에는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체 및 유관기관 임직원 등 35명이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지난 9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오는 8월 말(12주, 20강)까지 매주 1회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경남본부 1층 교육장에서 진행하고 현장 견학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해양대 도덕희 총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에 따른 어려운 시기이지만, 거제시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대학이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교육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교육과정을 통해 큰 역량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조선해양플랜트 리더 아카데미는 한국해양대학교와 거제시가 거제 지역 해양플랜트 기자재 분야 산업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술경쟁력 향상 및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전문 지식과 경영법을 전수하기 위
거제시(시장 변광용)와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9기 조선해양플랜트 리더 아카데미가 지난 9일 옥포 애드미럴 호텔에서 개강했다. 이날 첫 강의와 함께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하여 간소하게 진행된 입학식에는 도덕희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강윤복 거제시 미래성장국장, 제1~8기 졸업생 대표, 제9기 입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첫 강의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배정철 원장의‘조선해양 기자재 개발동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9기 과정에는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체 및 유관기관 임직원 등 입학생 35명으로, 교육 일정은 오는 8월말까지 (12주 21강) 매주 1회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경남본부 1층 교육장에서 실시한다. 조선해양플랜트 리더 아카데미는 한국해양대학교와 거제시가 거제 지역 해양플랜트기자재 분야 산업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술경쟁력 향상 및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전문 지식과 경영법을 전수하기 위해 운영하는 과정으로 지난 2014년 1기부터 시작하여 8기까지 거쳐 오면서 20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거제시 관계자는“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힘든 상황이지만 거제시 조선업이 다시금 활기를 찾아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