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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천박물관, 사진전 '부산의 성곽' 연계 교육프로그램 개최

7.11./7.17. 14:00~16:00
초등학교 3~4학년 대상 주말 교육 운영

복천박물관 '우리 동네를 지키는 읍성' 포스터.(출처=복천박물관)

 

 

부산시(시장 박형준) 복천박물관은 사진전 '부산의 성곽'과 연계해, (재)부산문화재단 ‘2021년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 강화 사업’의 하나로 문화예술교육사 기획 '우리 동네를 지키는 읍성'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우리 동네를 지키는 읍성’은 자기 주도형 창의적 체험학습이다. 고탄성 스펀지를 이용해 원하는 모양으로 성곽 도장을 만들고, ‘우리 동네에 비상 상황이 발생한다면?’이라는 가정에서 필수시설 등 여러 소요를 고려해 성곽을 쌓는 전략을 세워본다. 그리고 자신만의 전략에 맞춰 족자에 성곽 도장을 찍고 그림을 그려 표현하며 구체화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11일과 7월 17일 오후 2~4시에 운영된다. 부산지역의 초등학교 3~4학년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인원은 회당 20명이다.

 

참가 신청은 부산시 통합예약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보호자가 대리로 신청할 수 있다. 7월 11일 제1회 수업은 7월 6일 오전 9시부터, 7월 17일 제2회 수업은 7월 12일 오전 9시부터 접수가 시작된다.

 

나동욱 복천박물관 관장은 “복천박물관 사진전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오던 성곽을, 창의적인 체험으로 유연하게 이해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초등학교 3~4학년 자녀를 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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