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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리사이클링 공간의 도시계획적 배치 연구 세미나' 개최

부산 쓰레기 재활용 선도모델 제시 목표

부산도시공사는 ‘리사이클링 공간의 도시계획적 배치 연구’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는 ‘리사이클링 공간의 도시계획적 배치 연구’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취임 이후 줄곧 임직원의 집단지성을 강조해 온 김용학 사장의 제1호 연구과제로, 광역·기초 지자체 소관업무 외에 公社 사업 예정지, 지역 내 유휴공간 등에서 ‘국내·외 우수 리사이클링 시스템’ 등을 적용할 수 있는 공간 확보 방안을 도시계획적 관점에서 조명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구도심 생활밀집지역 및 신규 단독주택지역 내 RC-모델 적용 ▲기존 생활폐기물 배출 기준 및 방식의 장·단점 비교 ▲公社 소유 매입임대주택 단지 내 공간 확보 방안 ▲‘재활용 정거장’ 등 국내·외 우수 재활용 시스템 사례 확인 ▲市 정책 제안 및 시범사업 대상지 검토 등을 논의했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이번 세미나는 아파트 단지 외 주택지역이나 상업지역 등의 생활쓰레기 배출·처리가 매우 비효율적이고, 비위생적인 상황에서 ‘리사이클링 공간’을 설계시에 사전 배치함으로써 부산을 세계 최고의 위생 환경을 지닌 도시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향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아파트 단지 외지역에서 더 이상 쓰레기로 흉물스럽지 않은 도시발전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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