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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이에스지 경영 역량강화 지원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지원사업 통해 4개(고려제강, 비엠티, 코렌스이엠, 테크로스)의 원청기업과 기업별 세 개의 협력사가 원팀이 되는 전국 최초 '상생협력모델' 구축

 

[데일리21뉴스]박현수 기자= 부산시는 10일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양재생, 이하 부산상의) 8층 소회의실에서 부산상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 이하 중진공)과 '이에스지(ESG) 경영역량 강화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에스지(ESG) 경영역량 강화 지원사업'은 부산 원청기업과 협력기업이 원팀이 되는 '상생협력모델'을 구축하면, 사회가치경영(ESG)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회가치경영(ESG)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기업 맞춤형 진단·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뿐만 아니라, 사회가치경영(ESG) 포럼 및 설명회 등을 통해 최신 사회가치경영(ESG) 정보를 제공하고, 금융 등 다양한 인센티브 마련을 위한 경영지원협의회를 운영해 실천 기업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부산상의, 중진공과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5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선정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올해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이 상생협력 의지를 다지고, 본격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함을 선포하는 자리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사회가치경영(ESG) 확산을 위해 원청기업과 협력기업을 원팀으로 묶는 '상생협력모델'을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등 기술, 인력, 구매, 판로 등 다양한 부문에서 원청·협력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책을 추진해왔다.

 

원청기업-협력기업 상생협력은 전국 최초 사회가치경영(ESG) 모델로 지난해 정부 시책에도 반영되기도 했다.

 

부산상의 관계자는 “이제 사회가치경영(ESG) 도입은 기업에 필수인 시대가 됐다”라며,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사회가치경영(ESG) 수준과 등급이 향상되는 부산기업이 많이 나올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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