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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얼의 생각] 공짜는 죽음보다 두렵다.

대한민국 헌정회 부산지회 한효섭 회장.

정부의 돈으로 주는 재난지원금은 바로 내 돈이고 미래세대의 돈이기에 아끼고 절약해야 하며 꼭 필요한 곳에만 주어야 한다는 것이 필자의 신념이기 때문에 사양하고 기부하였던 것이다. 

 

비록 앞으로 굶어 죽는 한이 있더라도 내 힘으로 해결하겠다는 신념에는 지금도 변함이 없다. 내 인생에 공짜로 주는 것은 있어도 받는 것은 없다. 

 

필자는 권력과 돈과 명예를 원하는 지배층에게 당부하고 싶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오로지 나라와 국민을 생각하고 가난하고 힘든 약자들의 손발이 되어 의미 있고 보람 있는 삶으로 영광과 행복을 추구하면 명예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있는 재산을 최소한만 남기고 먼저 처분하여 재난지원금이든 후원금이든 기부금이든 어떠한 방법으로 솔선수범하여 소상공인과 더욱 힘든 사람에게 공짜주기를 실천하고 부족할 때 정부 돈으로 재난지원금이든 위로금이든 적당한 이름을 붙여 힘들고 어려운 약자에게 지원하기를 바란다. 그런 아름다운 기사로 정치인과 고위층과 지도자를 보고 싶다. 그리고 많은 국민들이 동참하는 훈훈한 소식을 기대한다.

 

위대한 국민 여러분! 세계 10권의 경제대국 국민답게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자주적이고 자립적인 노력으로 스스로 문제를 극복하고 나보다 더 힘든 이웃을 위해 사회적 약자를 위해 베풀면 반드시 자신과 자녀에게 큰 복이 온다고 필자는 확신합니다. 

 

공짜에 웃고 울며 멍든 돈의 노예와 식민지가 되지 말자고 간곡히 부탁한다. 진정으로 자녀를 사랑한다면 정부지원금을 많이 받으면 받은 만큼 몇 곱절 자녀들이 힘들어지고 사회와 국가는 동력을 잃고 망해간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거지근성과 노예근성으로 되돌릴 수 없는 불행을 자초한다는 역사적인 교훈을 잊지 말기를 호소한다. 공짜를 좋아하는 사람과 자녀들은 반드시 거지근성과 식민지근성으로 불행하고 그런사회는 결국은 자신과 사회와 국가는 패망한다. 

 

공짜는 마약보다 무섭고 죽음보다 두렵다고 강조하며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용기 있게 정부 돈으로 주는 지원금은 자랑스럽게 사양하고 더 힘들고 어려운 사람을 위해 기부해 보자.
 
특히 정치인과 공직자에게 기대한다. 정치와 공직자는 돈과 권력이 아니고 국민에 대한 봉사이다. 명예와 보람만 가지고 권력과 재산은 서로 나누고 돈은 뜻있는 곳에 기부하여 의미있고 보람있는 삶에서 자존심과 행복을 지키고 명예를 소중하게 지키자. 

 

이번에 자신의 재산을 정부에 기부하여 그 돈으로 재난지원금을 먼저 지급하고 모자라면 정부재경으로 지급해도 늦지 않다고 당당하게 요구하자. 정치인이라면 입으로만 나라와 국민을 위한다고 말하지 말고 행동으로 솔선수범하는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민초들과 국민들이 바라는 간절한 소망이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국민이여! 우리도 이와 같이 힘든이웃을 함께 도우며 인간답게 사는 것이 한국사상 한국철학이며 한국의 개국정신이고 건국이념이며 교육이념인 가장 인간답고 참 된 인류의 가치를 추구하는 한얼사랑, 홍익인간이념임을 잊지 말자. 

 

국민 모두가 능력에 따라  단돈 1000원이라도 재난지원금기부에 다함께 동참하여 영광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자고 간절히 호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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