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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석 동구청장 예비후보, "추락하는 동구 다시 세우겠다"

획기적인 주거환경 개선으로 문화와 예술의 도시 동구로...
2030 세계월드엑스포 유치와 북항 재개발 연계로 일자리 창출
미군 55보급창 조기반환 추진해 문화체육시설 확대
재래시장 활성화와 경로회관 독립 청사 건립

박삼석 전 동구청장이 30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에서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사진=황상동 기자)

 

박삼석 전 동구청장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부산시 동구청장 예비후보로 나섰다.

 

박삼석 전 동구청장은 30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에서 침체되어 가는 동구를 더 이상 볼 수 없어 새로운 동구를 세운다는 각오로 출마의 변을 밝혔다.

 

박삼석 예비후보는 "지난 민주당 구청장은 4년 동안 아무런 사업성과도 없이 동구 발전을 후퇴시켰다“며 ”마라톤 10 여회 이상을 풀코스를 완주했던 힘을 바탕으로 동구를 위한 마지막 열정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박 예비후보는 “작금의 동구는 북항재개발 완성을 코앞에 두고 있어 향후 구도심과 신도시 구분은 불  보듯 뻔하다”며, “획기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없다면 슬럼화 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박 예비후보는 “문화와 예술의 도시 동구에서 2030세계월드엑스포를 반드시 유치시키고, 북항재개발과 연계해 동구민 일자리 창출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전통 및 재래시장 활성화와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회관 독립 청사 건립에 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박 예비후보는 “활력과 열정을 다해 부산 최고의 도시 동구로, 구민이 주인이 되는 동구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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