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2 (목)

  • 흐림동두천 24.1℃
  • 흐림강릉 22.1℃
  • 서울 25.2℃
  • 흐림대전 26.1℃
  • 천둥번개대구 28.8℃
  • 구름많음울산 26.8℃
  • 구름많음광주 30.8℃
  • 구름조금부산 28.3℃
  • 구름많음고창 29.9℃
  • 구름많음제주 32.3℃
  • 흐림강화 25.2℃
  • 흐림보은 24.7℃
  • 흐림금산 25.5℃
  • 맑음강진군 29.3℃
  • 흐림경주시 27.4℃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부산시, 상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중고자동차 합동점검 실시

404개 매매업체 대상 점검 실시... 위반 사안별 정처분 실시

중고자동차매매업체 현장사진. / 사진 = 부산시 제공

 

[데일리21뉴스]박현수 기자 = 부산시는 18일부터 9월 6일까지 '2024년 중고자동차매매업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중고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중고자동차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는 구·군 및 자동차매매조합과 함께 중고자동차매매업 등록업체 404곳을 대상으로 사무실과 전시시설을 직접 방문해 자동차매매업 등록기준, 상품용 차량 관리상태, 허위매물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자동차매매업 등록기준 준수 ▲상품용 자동차 관리위반 ▲허위매물 거래 ▲매매알선 수수료 및 이전등록 대행위반 ▲자동차 성능·상태 점검 이행 및 고지 여부 등이다.

 

위반사항 등이 적발된 사업자에 대해서는 위반 사안별로 자동차관리법에 의거해 위반사항 고발, 과징금(과태료),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에 나설 계획이다.

 

김수안 시 택시운수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중고자동차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건전한 중고자동차매매 거래 질서가 확립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시각 헤드라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