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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명 의원, '장애아동 지원대책 강화' 관련 5분 자유발언

장애아동 조기발견, 장애어린이집 분포 불균형 해소등

김광명 부산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의회]

 

 

부산시의회 김광명 의원(남구2, 국민의 힘)은 5일 제294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아동에 대한 관심 부재와 지원강화를 위한 개선대책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와 부산시 협업체계 구축으로 부산시 영유아의 장애조기 발견과 부산시의 2차 장애예방 사업의 연계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의원은 "거주지역별로 장애어린이집의 분포와 접근성 격차가 매우 큰 실정이다"며 "접근성이 중요한 장애아어린이집 분포의 지역적 불균형에 대해 세심한 파악과 조속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또한 "발달 및 뇌병변 장애아동을 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 부산시에서 일부 이루어지고 있지만 시행 9년차에 접어든 장애아동복지지원법 관련 조례제정은 추진된 곳이 한 곳도 없다"며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조기발견, 재활, 부모교육, 장애어린이집 설치등 장애아동의 통합적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법적 근거 강화가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장애아동에 대한 국비사업 수행 차원을 넘어, 각 유형별 장애아동이 부산에서 성장하고 교육받고 자립적으로 살아 갈 수 있는 사업과 체계 정비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실 것을 촉구한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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