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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기업연계 청년기술전문인력 육성사업’ 최종 선정

청년 TLO 육성사업 후속사업으로 선정
이공계열 학·석·박사 기술사업화 전담인력 양성

2020년 청년TLO 육성사업 우수사례 소개 영상 화면 캡처 [제공=한국해양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의간)은 청년TLO 육성사업 후속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이 추진하는 ‘2021년 기업연계 청년기술전문인력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기업연계 청년기술전문인력 육성사업은 대학과 지역기업 등이 연구현장 수요에 기반해 기술사업화 전담인력을 양성하고, 이를 통해 공공기술의 민간 이전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은 기술사업팀의 기술사업화 수행성과 및 2018년부터 2020년 동안의 청년TLO 육성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28개 대학이 선정된 이번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또한 이공계 미취업 졸업자를 대상으로 청년마케터와 기업파견 전문인력을 선발·채용하고 기술사업화 전문교육을 진행하며, 학내 사업화 우수기술을 발굴해 기업으로 이전하고 지역 내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기업의 R&D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의간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과 기업간의 기술중개 및 이전에 대한 경험을 쌓은 청년기술전문인력을 배출함으로써 대학 연구성과의 기술사업화로 지역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TLO 육성사업은 전국 66개 대학이 수행하고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3년간 약 18억원을 지원받아 이공계열 학·석·박사 140명을 6개월간 채용했다. 또 기술사업화 교육으로 청년TLO의 기술사업화 전문역량을 키웠으며 대학보유기술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기술이전과 취업을 연계해 대학의 취업률 향상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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