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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부산청년과의 간담회 ‘눈길’

박형준 후보, “청년이 미래다”...청년과의 대화 나서
“청년정책 의견듣기”, “건의사항 수렴” 등 

부산시당 청년위원회 및 당원협의회 청년지회장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박형준 후보 사무실)

 

 

오는 4월 7일 열리는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박형준 후보가 지난 12일 오후 6시 박형준 후보 선대위 사무소에서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 청년위원회와 각 구·군의 당원협의회 청년지회장들이 마련한 청년정책간담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년 취업·창업을 포함한 기본적인 일자리 문제뿐만 아니라 결혼·출산·주거 문제에 이르기까지 현실적인 청년들의 관심사와 고민을 함께 공유하는 등 다양한 부산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침체 된 부산 경제의 실질적 이유와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형준 후보는 간담회에서 “청년이 정치에 관심을 갖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현실성 있는 청년정책이 수반되기 위해서는 미래의 주역인 청년이 이에 대해 주체적으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가 청년을 지원의 대상으로만 바라보는 인식이 변화되어야 한다. 창의적 생각을 바탕으로 스스로의 일을 만들고 창업을 추진하는 청년들에게 정책이 집중돼야 한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앞으로 청년들이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 최주호 청년위원장은 “청년정치의 의미는 각자의 주인의식과 참여의식을 토대로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좀 더 윤택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근본적인 청년정책이 수립 되어져야한다”며 “이번 부산 보궐선거뿐만 아니라 향후 중요선거 및 당의 미래를 위해서도 청년들과 모든 세대간의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를 비롯해 황보승희 청년국민의힘 대표와 40여명의 청년들이 간담회에 참석하여 마음에 와 닿을 수 있는, 보다 현실적이고 뜻 깊은 청년정책에 대해 논의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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