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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미래혁신위, ‘따뜻한 AI 활용 부산 사회취약계층 지원 TF’ 구성 제안

26일 오후 2시 ‘AI 활용 여성·어린이·어르신 안심도시 부산’ 행사 개최
혁신위, 여성·어린이·어르신·장애인 위한 스마트 안심도시 적극 추진

돌봄로봇 시연모습.(사진제공=부산시)

 

 

지난 26일 오후 2시 부산미래혁신위원회(위원장 하태경)는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AI활용 여성·어린이·어르신 안심도시 부산’ 강연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태경 위원장을 비롯해 황보승희 미래혁신위 대변인과 미래혁신위원, 부산시 복지건강국장, 여성가족국장, 미래산업국장 등이 참석했다.

 

미래혁신위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AI-스마트기술을 활용해 여성과 아동, 어르신 그리고 장애인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스마트안심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제안했다. 또한 AI 전문가와 기업들 네트워크 구성 위해 가칭 ‘AI 부산포럼’을 만들 것을 부산시에 요청했다.

 

미래혁신위는 구체적으로 여성들이 직장과 학교에서 집안까지 안전하게 들어갈 수 있도록  AI-스마트 기반의 ‘스마트초인종과 스마트도어락’보급 및  ‘스마트 안심귀가’시스템구축 시범사업을 제안했다.

 

또한 아이를 둔 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AI 기반의 미아와 치매어르신 찾기 시스템 도입 및 최근 문제가 되는 아동학대 학교폭력 방지를 위한 혁신기술을 도입할 것을 부산시에 제안했다. 

 

이와 더불어 미래혁신위가 지금까지 제안한 AI-스마트 활용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실현하기 위해서 부산시청에 가칭 ‘따뜻한 AI 활용 부산 사회취약계층 지원 TF’를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부산시는 미래혁신위의 그동안의 모든 제안에 공감하며, 부산이 여성·어린이·어르신·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 지원 위해 적극적으로 AI-스마트시스템을 도입하고 부산이 AI 선도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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