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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년문제에 다가가는 당신을 지원합니다’

5.10.~5.31. 청년감각 탐구생활 참가자 공개모집
청년문제에 관심 있는 만18세~34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

2021년 청년정책 연구자 프로젝트 모집 홍보 포스터(안)./제공=부산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청년만의 감수성과 시각으로 청년문제의 해법을 찾아보는 ‘청년감각 탐구생활’ 참가자(팀)를 오는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일자리, 인구이탈, 부채, 비혼 등 청년을 둘러싼 모든 문제가 연구대상이 될 수 있으며, 선발된 참가자에게는 최대 4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하여 참가자의 연구 방법과 자율성을 보장한다.

 

총 5개 팀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만18세~34세 이하의 청년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공고일 기준으로 책임자의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부산으로 돼 있으면 된다. 접수기간은 5월 10일부터 31일까지이며, 부산청년센터 홈페이지 또는 부산시 부산청년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기환 부산시 성장전략국장은 “작년 대표 성과로, 암 경험 청년들의 고용절벽 실태에 대한 문제점을 찾아내고, 이에 대한 지원정책을 공론화한 연구가 기억에 남는다”면서, “올해에도 행정이 놓친 청년문제 발굴과 해법제시가 활성화되어, 부산의 청년정책 발전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작년 사업에는 총 5개팀이 참가했으며 ▲청년 암치료 이후 고용실태 및 환경개선 연구 ▲부산 청년 커뮤니티의 안정적 운영방안 ▲베이비부머 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의 사회적 배제 연구 등 참신한 청년정책들이 제안돼, 지역 청년정책 발전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청년센터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부산청년센터 정책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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