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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5월의 부산세관인’에 박재현 관세행정관 선정

부산본부세관 전경.(사진=일요부산DB)

 

 

부산본부세관은 20일 박재현 관세행정관을 2021년 ‘5월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ㆍ시상했다.

 

박 관세행정관은 위조담배 76만갑(23억원 상당)을 중국에서 밀수입한 조직을 일망타진하고, 총책과 운반책, 판매알선책 등을 관세청 최초로 범죄단체구성죄를 적용하여 구속 송치했다.

 

이와 함께 부산세관은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함께 시상했다.
먼저 ▲‘행정분야’에서 엄하영, 구영모, 김제은 관세행정관은 부산항 특성을 반영한 감시·통관 업무기능 재설계로 부산본부세관 조직개편의 성공적 안착을 이끌었다.

 

▲‘통관분야’에서 김근수 관세행정관은 중국 적재항별 산업동향을 반영한 우범화물 정보분석으로 컨테이너 속에 은닉된 신종 마약 274점을 적발했다.

 

▲‘감시분야’ 는 감시선박에 소요되는 고가 소모품을 부속 일부만 교체해도 성능과 내구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고안하여 예산을 절감하는데 기여한 김창기 관세행정관이 선정되었다.

 

▲‘심사분야’에 선정된 양동성 관세행정관은 대법원소송 패소로 누락관세에 대한 부과처분을 취소해야 하는 상황에서 패소원인 보완을 통한 재부과 방안을 마련하여 세수일실을 방지했다.

 

▲‘적극행정분야’에 선정된 조영준 관세행정관은 악성코드 ‘랜섬웨어’ 공격으로 해운·물류 운송에 차질이 발생한 선박회사를 지원하기 위해 24시간 특별통관 및 반출입신고 절차 간소화 등 적극대응하여 수출입업체의 피해를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산본부세관은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기관의 명예를 드높인 직원들을 발굴ㆍ포상하여 사기 진작과 더불어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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