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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학교, “바다인문학 라운드테이블”개최

‘해양치유’를 주제로한 바다인문학 라운드테이블 개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해양대]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 국제해양문제연구소(소장 정문수) 지역인문학센터는 주한독일고등교육진흥원(DAAD)·주한독일명예영사관의 협력으로 25일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 신관 세미나실에서 ‘해양치유’를 주제로 바다인문학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해양대 정문수 소장(항해융합학부 교수)은 올해 4월 1일부터 “해양 치유자원 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고 경북 울진·충남 태안·경남 고성에 해양치유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나, 여전히 해양치유에 대한 개념은 낯선 것이 현실이라고 말하며, 이번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해양치유와 산업화의 개념과 전망이 더 또렷하게 그려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치유의 국내외 현황 및 전망'·'해양치유자원의 복원과 활용'·'소르젠 기술을 활용한 해양치유산업의 활성화'·'고령화 사회와 해양치유' 4개의 주제발표가 있었고, 주한독일고등교육진흥원(DAAD) 라스 베엌마이어(Lars Bergmeyer) 대표와 제20대 해양수산부 김영춘 장관이 축사를 맡았다.

 

특히 김 前 장관은 장관 재임시절 해양치유산업의 기능성에 주목하여 해양치유산업이 미래 대표 신산업이 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기 위한 노력들을 해왔다.

 

한편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는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인문한국연구지원사업인 ‘해항도시문화교섭학’ 연구를 2008년부터 10년간 수행했으며, 2018년 9월부터는 후속 사업인 인문한국플러스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바다인문학-문제해결형 인문학을 7년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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