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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광역-기초의원 54명, 김두관 지지 나서다

“분권과 균형”정책자문위원단 발족...“자치분권 내세운 김두관 지지”
오는 1일 출마 선언 앞둔 김두관 의원 정책 개발활동에 적극 참여

더불어민주당 경남 광역기초의원 54명이 28일 오전, “분권과 균형” 정책자문위원단을 발족하며 본격 대선 행보에 나선 김두관 의원 지지에 나섰습니다. 

 

이날 “분권과 균형” 정책자문단은 “침체된 경남의 회생은 수도권 일극 중심 체제 극복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과감한 자치분권과 급진적 균형 발전을 시대정신으로 내세운 대통령 후보가 영남권에서 나온 것을 환영한다”라고 밝히고, 김두관 의원 지지에 나설 것임을 공식적으로 선언했습니다.

 

이날 창원시의회 김종대의원은 “경남 남해 출신의 김두관 의원이 경남도지사 시절부터 동남권 특별자치도 청사진과 함께 국토 다극화 비전을 제시해왔다”며, “김두관 의원만이 우리 지역에서 ‘부울경 메가시티 지방자치제’를 이뤄 지역의 꿈과 미래 발전의 초석이 되는 인물로 의심치 않아 지지선언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성동은 경남도의원은 “부울경메가시티 건설을 위해 과감한 자치분권과 급진적 균형 발전을 위해 내세운 김두관의원과의 정책적 연대를 선언한다”면서, “경남의 현재 모습은, 낮은 성장률과 대학 경쟁력 하락 등 심각한 인구 유출이 경남의 민낯이다”라며 소외된 자치분권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김두관 의원은 오래 전부터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넘어 영남권의 이극 체제로의 개편이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하며 부울경 메가시티 건설, 역시 적극적으로 주장해왔습니다.

 

“분권과 균형”은 이날 발족 선언을 시작으로 김두관 의원의 정책자문위원단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입니다.

 

한편, 김두관 의원은 오는 7월 1일 국회 본청 앞에서 대선 출마 선언에 나서며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데일리21뉴스 김회선입니다.

 


취재기자 : 김회선
영상편집 : 김영민
제보안내 : news@ibus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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