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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11주년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직원들의 소망과 각오는?

원내 게시판 통해 직원들의 소망과 각오 경청
암수기 수상작 모음집 발간, 의료진들 응원 메시지 담아 무료배포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지난 16일 개원 11주년 행사 대신 원내 게시판을 통해 직원들의 소망과 각오를 경청했다.(제공=동남권원자력의학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박상일)이 지난 16일 개원 11주년을 맞아, 코로나 19로 기념식은 생략하는 대신, 원내 게시판을 통해 직원들의 소망과 각오를 경청했다.

 

박상일 의학원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안타깝게도 기념식은 생략하는 대신, 평소 만나기 힘든 직원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했다”며, ”1년차 신입부터 개원부터 근무했던 직원까지 개원을 맞은 감회와 앞으로의 각오 등 약 130여 명의 직원들이 각자 다양한 이야기로 참여해 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원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해 온 직원들이 얼마나 기장 지역과 기관을 아끼는지 알 수 있었고, 의학원의 발전과 성장에 대한 간절한 바람을 들을 수 있어서 감사했다”며, “이런 마음이 모여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더 멋진 10년, 20년 후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한편 직원들의 목소리에는 암치료와 연구개발을 잘 수행하겠다는 다짐에서부터 기장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겠다는 책임의식, 의학원의 장기적인 발전, 공공의료로서 의무를 다하자는 각오 등이 주를 이뤘다. 직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단어는 “발전”, “성장”, “건강” “공공의료”, “지역민”, “암”, “연구”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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