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2 (일)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대전 24.8℃
  • 대구 26.7℃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고창 26.9℃
  • 제주 27.1℃
  • 흐림강화 26.4℃
  • 흐림보은 25.3℃
  • 흐림금산 25.2℃
  • 흐림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창원시, 에너지산업 선도할 ‘청정가스복합발전 핵심인재’ 육성

가스복합화력발전 석박사급 미래 핵심인력 5년간 200여명 양성
맞춤형 인재육성 위해 창원대, 경남대, 두산중공업 등 산·학·연 총출동
총 82억원 투입 취업연계 선순환체계 구축, 2030 청년일자리 창출 기대

협약식 이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제공=창원시]

 

 

창원시는 지난 15일 오후 4시 두산중공업에서 청정가스발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 박종원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창원대학교 이호영 총장, 경남대학교 강재관 부총장, 경상국립대학교 권순기 총장, 두산중공업 정연인 사장을 비롯한 진영 TBX, ㈜세아창원특수강, ㈜삼정터빈, 하나아이티엠(주), ㈜터머솔, 비에이치아이(주) 등 각 참여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정가스발전 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상호협력한다. 

 

주요 협약내용은 경남창원 가스터빈 산업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 경남에너지 인력양성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교육대상의 실습을 위한 상호 인적·물적 지원 및 교류 협조, 취업 연계프로젝트, 전문인재인증 및 기타활동에 대한 적극적 상호협력 등이다.

 

시는 발전에너지 인재양성교육단을 구성해 가스복합화력발전에 특화된 전문인재양성을 위한 대학원 교과과정 개설 및 기업수요 반영 맞춤형 취업연계 프로젝트 실무 교육 추진, 현장밀착형 교육을 통해 현장실무기술을 보유한 석박사급 미래 핵심인재 200여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청년은 미래 지역발전과 활력의 핵심주역”이라며 “향후 에너지산업을 선도할 청정가스발전 핵심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인재가 창원경제의 새로운 성장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취업연계형 일자리 사업을 발굴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기업과 청년이 상생할 수 있도록 첨단 기술교육 분야의 발전 및 지역사회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각 헤드라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