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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얼의 생각] 정치인의 가장 큰 덕목은 정직이다.

젊은시절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에 나오는 서양격언인 Honesty is the best policy 정직이 최선의 정책이다,라는 말이 기억난다. 그리고 필자의 이버지께서는 초등학교를 나와 가난한 근로자로서 성실근면한 삶을 사신분이지만 필자가 어릴때 항상 정직하게 살아라, 지신과 가족보다 나라와 이웃을 먼저 생각하라. 나보나 어려운 사람을 도우며 살아라. 솔선수범해라. 그래야 사람이 사람구실을 한다고 하시면서 아버지께서는 먼저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 주시면서, 사람이 제일 큰 죄는 남을 속이고 거짓말 하고 상대에게 피해를 주며 사회를 어지럽히며 약자를 속이는 정직하지 못한것 이라고 특히 강조 하였다.

 

필자는 아버지의 가르침을 되새기면 실천할려고 노력하면서 살았다. 그러면서도 혹시 필자 알게 모르게 필자로 인하여 상처받고 고통받는 사람에게 용서를 빌고 그들이 잘되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면서 그들을 위하여 무엇을 할가를 고민하고 실천할려고 노력하였다. 그러므로 더 많은 나눔과 봉사를 하겠다고 정치를 시작하였으며 정직이 최선의 정책이며 정치인의 최고의 덕목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정치인이나 지도자들이 내 놓는 좋은정책이나 좋은공약들은 좋은약이 입에  쓴것처럼  우선은 국민들에게 고통과 어려움을 주는것이 많을수 있다. 그러므로 대부분 정치인과 지도자들은 정책과 공약을 설명할때  정책과 공약에 따르는 불이익과 고통은 될수있으면 숨길려고 한다.

 

예를들어 만일 당신이 대통령이나 지도자라면 다수의 의사에 따르면 나라가 망한다는것이 너무나 자명하다면 그래도 당신을 민주주의 다수결의 원칙에 따르겠는가? 이것이  민주주의의 맹점이 있는것이다.

 

세계의 훌륭한 민주주의국가의 지도자였던 에이브러햄 링컨도,콘라드어테나워도.윈스턴 처칠도,마거릿 대처도 전부다 국민을 속였다. 그러나 이 정치인과 지도자들의 부정직은 모두 공익을 위한 선의에 기반을 둔것이다.

 

정치인과 지도자들의 부정직이 개인적  탐욕에 기인하거나 지신의 무능력을 숨기기 위한 방법과 수단으로 행해 지거나 더욱이 반대당이나 상대방을 탄압하기 위한 수단으로 행해진다면 그것은 씻지 못할 엄청난 범죄행위이다.

 

오늘날 우리나라 정치인과 지도자들의 말과 행동을 보면 가슴이 아프다. 특히 성남시와 화천대유와 천화동인의 대장동게이트 보면서 이를 지켜보는 허탈감에 빠진 국민들을 생각하면 눈물이 나고 가슴이 찢어진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돈 얼마에 생존이 달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유흥업소업주의 현실은 허망한 심정을 넘어 분노와 원한으로 증오할 수 밖에 없는 사항이며 이를 지켜보는 사람들은 통탄하지 않을 수 없다.

 

도대체 이 선량한 국민이 무선 죄가 있느냐고 묻고 싶다. 어쩌다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이렇게까지 되었는가? 오늘의 대한민국정부와 국회가 무엇때문에 거짓정부와 국회가 되었고 누구때문에 뿌리깊은 위선의 정부와 국회라고 해야 하는지를 묻고 싶다. 이제 믿을 정부와 정치인과 지도층과 지식인이 없다고 해도 과하지 않을 것 같다.

 

우리가 마지막 가느다란 희망과 믿을곳은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밖에 없다. 정치인의 감언이설에 더이상 현혹되지 말고 정책이니 공약이니 비전이니 하는 말장난에 더이상 속지 말고 우리의 주권을 거짓말하지 않고 상식이 통하는 정직한 후보를 선택하여 새로운 대한민국의 정부가 탄생할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합시다. 정직한 후보만이 자생력이 있다. 앞으로 대한민국헌법과 법치를 준수하는것이 우선이다. 

 

정직하면 자연적으로 공정과 원칙이 통하는 정부, 자유와 평등이 이루어지는 정부,자유민주주의가 지켜지는 행복한 나라가 된다. 정직이 정책이다라는 말을 다시한번 되새기면서 정직한 정부, 정직한정치인, 정직한지도층, 정직한국민으로 거듭태어나서 대장동게이트를 한점 부끄러움과 의혹이 없이 명명백백 밝혀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정체성과 국민의 자존심과 자긍심으로 당당하게  용기와 희망을 꿈꾸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위대한 한국정치인이여! 국민이여! 청년이여!

 

대장동게이트의 몸통을 찿기 위하여 이럴때 양심선언을 하고 촛불을 높이 들수있는것이 진정한 용기이고 조국과 민족을 사랑하고 공정과 정의를 위하고 자신과 자녀와 이웃을 위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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