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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삼진119안전센터 재건축 기공식 개최

총 29억 투입, 지상 3층 규모로 내년 6월 완공 목표

기공식 모습.[제공=창원시]

 

 

창원시는 지난 7일 노후된 삼진119안전센터 재건축을 위한 청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993년에 지어진 삼진119안전센터는 2,224㎡의 부지, 지상 2층 규모(연면적 345㎡)로 건립됐고, 그동안 청사 노후로 인해 누수와 균열이 발생해 직원들의 안전을 확보와 소방장비의 효율적인 보관·운용을 위해 시설 개선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번에 재건축되는 삼진119안전센터는 기존과 같은 부지인 진동면 해양관광로 52에 들어서며, 총 사업비 29억을 투입해 1개동, 지상 3층, 연면적 921.75㎡ 규모로 지어진다.

 

삼진119안전센터 공사는 내년 6월에 완공되며, 출동을 위한 차고지, 각종 행정업무를 위한 사무실, 외상후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심신안정실이 들어선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재건축으로 인해 직원들의 안전 확보는 물론 쾌적한 근무 환경 개선으로 시민들이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일상의 안전을 위하여 사회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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