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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원단감 특례시 홍보사절 출정식’ 개최

2022년 특례시 성공 출범 기원 고양용인수원 특례시로 보내

창원단감 특례시 홍보사절 출정식 이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제공=창원시]

 

 

창원시는 2일 오전 8시40분 시청 정문 앞에서 허성무 시장과 창원단감축제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단감 특례시 홍보사절 출정식’을 갖고, 단감 4t을 경기권 3개 도시로 실어보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23일 열린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출범식에서 체결한 4개 도시 농수특산물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의 첫 번째 이행과제이며, 창원시의 특산물인 단감을 수도권 지역에 소개하고 판로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수박에 이어 ‘창원단감’이 창원시 두 번째 특산물로 결실을 맺게된 것이다.

 

시는 2022년 1월 13일 특례시로 함께 태어나는 공동운명체인 고양·용인·수원시와의 우호증진을 목표로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말까지 사전 예약을 받았다.

 

창원단감은 국내 최대 생산량과 재배면적을 자랑하고 있으며, 기후가 온난하고 계절적 변화가 뚜렷한 분지형의 토심이 깊은 마사질과 양토에서 재배되어 광택이 많고 외관이 좋고 당도도 매우 높아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 대표 농산물이면서 제철 과일인 ‘창원단감’을 특례 우호도시 고양·용인·수원 시민들과 함께 맛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특례시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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