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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국가품질명장협의회 경남지회 임원들과 만남 가져

창원 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논의

국가품질명장협의회 경남지회 임원들과 만남 이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제공=창원시]

 

 

창원시는 지난 25일 오후 4시 접견실에서 국가품질명장협의회 박봉상 경상남도지회장과 회원들을 접견하고 지역 명장들과 제조업 활성화 협력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가품질명장은 10년 이상 현장에서 근무하고 품질분임조 활동경력이 5년 이상인 사람 중에서 장인정신이 투철한 사람을 선발하여 대통령이 직접 지정패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1991년부터 선발하여 1,527명이 국가품질명장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이 가운데 경상남도지회에는 101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다.

 

이날 만남에서는 산업현장에서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국가품질명장들과 4차 산업혁명시대의 뿌리산업 기술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나누고, 급변하는 기술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침체된 제조업의 재도약과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의견을 나눴다.

 

또한 고령화돼 가는 제조업을 혁신하여 젊은 기술인력을 양성하여 많은 명장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조업의 활성화와 인재양성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급변하는 기술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숙련된 기술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국가품질명장들의 기술과 노하우로 창원의 주력산업인 제조산업의 위상을 이어가고, 코로나19 등으로 얼어붙은 지역경제가 다시 살아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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