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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K-Food조리전공 최영호 교수, 국제포럼서 강연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지정 10주년 포럼, 강연자‧패널 전문가로 참여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조리예술학부 K-Food조리전공 최영호 교수가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지정 10주년 기념 ‘K-Food 세계거점도시 전주국제포럼’의 강연자로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전주시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강연자‧패널 13명(외국인 4명, 국내 9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조강연, 세션별 강연, 패널토론 등의 순서로 열렸다. 

 

영산대 K-Food조리전공 최영호 교수는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K-Food 차별화 전략’을 주제로 강연하고, 패널토론에도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최 교수는 국내외 K-Food 외식시장 현황을 전하고, 푸드테크 및 스토리텔링의 필요성 등을 제언했다. 푸드테크란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 및 관련 산업에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적용, 산업발전과 고부가가치를 달성하는 것이다. 

 

최 교수는 “외식문화가 변화하면서 이제는 식음료(F&B, Food and Beverage) 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때”라며 “푸드테크와 스토리텔링을 접목해 고객들이 음식을 문화로서 향유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K-Food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조리예술학부는 국내 최초 세계조리사회연맹(WACS) 인증대학으로, WACS가 인증하는 세계조리대회에 출전해 300차례 이상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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