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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영미 지역위원장, 부산 중구영도구 총선 출마 선언

'민생'을 제일로 '정치개혁' 해낼 것

박영미 더불어민주당 중구영도구 예비후보(왼쪽에서 세번째)가 내년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이가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영미 중구영도구 지역위원장이 제 22대 총선에서 중구영도구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박 위원장은 19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직 민생의 가치를 걸고 '민생 챙기는 국회의원'으로 뛰겠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박 위원장은 "중구 영도구를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정원도시'로 탈바꿈 시킬 것"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러면서 "부산의 대표적 원도심 중구 영도구는 부산의 정치행정의 중심이자 산업의 중심지로 인구 30만을 넘어선 곳이었으나, 현재 인구가 15만으로 감소하여 '인구 소멸 지역'이 됐다"며, "중구 영도구를 '자연속 도시'로 탈바꿈하여 기후위기에 대응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여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중구 영도구 주민과 함께 윤 정부의 실정에 대해 준엄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고, "파탄난 민생을 바로 세우는데 역할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중구 영도구의 주민분들의 정겨운 얼굴들이 떠오른다"며, "그동안 골목당사에서 남항시장에서 부평깡통시장에서 따뜻하게 감싸 안아 주시며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중구 영도구 당원들과 주민들께 기필코 총선승리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 위원장은 "청년시절 생산직·판매서비스직으로도 일했고, 사회활동 시기 자원봉사센터·자활사업, 한부모·미혼모가족 지원사업을 했다"며, "수십년 동안 시민사회운동과 정치일선에서 말이 아닌, 행동으로 증명된 일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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