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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진 부교수, 부산 동래구 총선 출마 선언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부산 허브시티개발 적임자”
동래구를 해외 주목받는 '역사문화관광 벨트'로

중국 난징항공우주대학교 천현진 부교수가 19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부산 동래구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사진=이가현 기자]

 

국민의힘 소속 중국 난징항공우주대학교 천현진 부교수는 제22대 총선에서 부산 동래구 출마를 선언했다.  천현진 부교수는 19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을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세계적인 허브시티로 개발하겠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천 부교수는 “부산이 제2의 도시라는 말도 무색하게 옛날의 명성을 잃어가며 인구가 줄어들고 많은 기업들이 떠나고 있는 현실이다”며 “이러한 위기상황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대책은 윤석열 정부와 박형준 부산시장의 주요공약인 ‘글로벌허브도시로 부산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에 부합하면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동래구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이며, "역사문화경관이 우수한 동래구를 해외에서 주목받는 '역사문화관광 벨트'로 개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부산을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최신기술을 바탕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마트시티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천 부교수는 “부산시와 동래구는 경험이 풍부하고 역량이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누구보다도 부산시와 동래구를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자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 부교수는 중국 최고명문대학 중 하나인 중국 난징항공우주대학교 환경설계학 부교수로 해외에서 약 10년동안 경력을 쌓아왔고, 미국 퍼듀대학교 방문학자, 중국 동남대학교 도시·지역계획학 박사후 연구원 등 도시개발·문화경관 분야에서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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