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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긍복 국힘 부산 동래구 예비후보, '릴레이 민생소통' 바쁜 행보

국민의힘 부산 동래에 출마한 송긍복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역주민들의 '애로청취 릴레이 민생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사진제공=송긍복 예비후보 사무소)

 

국민의힘 부산 동래에 출마한 송긍복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역주민들의 '애로청취 릴레이 민생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사진제공=송긍복 예비후보 사무소)

 

국민의힘 부산 동래에 출마한 송긍복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역주민들의 '애로청취 릴레이 민생소통' 행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의 대표적 입시전문 학원인 대동학원과 기숙전문 은석학원의 이사장을 맡고있는 송 예비후보는 그동안 40여 년 가까운 교육활동에 이어 지역발전을 위해 새로운 도전인 국회의원 총선에 과감히 도전장을 던졌다. 

 

이번 총선 도전은 그동안 송 예비후보가 지역에서 다양한 단체활동을 하며 겪은 누구보다 많은 경험과 동래발전을 위한 문제점들에 대해 해결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많은 주민들의 평가와 추천으로부터 시작됐다.

 

그는 현재 동래구발전협의회 회장과 국민의힘 부산시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앞서 (사)한국학원총연합회 부산시지회장, 한국자유총연맹 동래구지부 회장,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동래구지회장 등 다양한 단체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지역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해결이 어려운 숙원들에 대해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는 등 말이 아닌 직접 행동으로 보여주는 그에게 주위에서는 '동래지킴이'라는 별명까지 붙였다.

 

지난 16일에는 '릴레이 민생소통'의 일환으로 동래구 명장3동 지하철역 인근에 있는 노점상인들을 만나 그들의 어려움을 경청했다.

 

노점상 A씨는 "정치는 잘 모르지만 제발 서로가 싸우는 정치의 모습이 아닌 가난한 서민들을 위해 도움이 되는 정치를 해 주신다면 적극적으로 지지하겠다"며 현 정지를 꼬집기도 했다.

 

이에 대해, 송긍복 예비후보는 "제가 국회의원이 되면 빈부와 성, 직업, 지역별 갈라치기 정치를 끝내는데 온 노력을 쏟겠다"며 "무엇보다 하루하루 힘들게 사는 노점상인들도 아무런 불편없이 대접받을 수 있는 따뜻한 정책들을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송 예비후보는 "외국의 경우 노점상들의 관광유발 효과가 높은 데 비해 우리나라는 제도적으로 어려움이 많다"며, "인근 상인들과 협의를 거쳐 지정된 장소에서 위생적으로 음식과 상품을 팔 수 있는 '노점합법화' 정책에 대해서도 깊은 고민을 해보겠다"고 전했다.

 

전통시장인 동래구 금정시장을 방문한 송 예비후보는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생업을 잇고 있는 상인들과도 오랜 시간 소통의 만남을 가졌다.

 

송 예비후보를 만난 상인들은 "이런저런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들을 내놓고 있지만 지금까지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은 전무하다“며, ”오히려 대형 마켓 등의 규모 공세에 밀려 점점 살아갈 길만 막막해지고 있다"고 대책을 호소했다.

 

시장에서 분식점을 운영하는 상인도 "잘 사는 편은 아니라도 우리 상인들은 서로가 돕고 의지하며 인정을 나누고 있는데, 정치판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며, "당선이 되면 교육자 출신으로 서로 당리당략을 두고 싸우는 정치판을 바로잡아 서민을 챙기는 정치에 고민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송 예비후보는 "정치인들이 고민해야 할 '정치문제'를 국민들이 고민하고 걱정하게 만드는 부끄러운 현실이 가슴 아프다"며, "정서와 역사가 묻어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으로 우리 상인들의 고민이 해소될 수 있게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얼굴도장을 찍기 위해 방문하는 '이벤트성'이 아닌 상인들과의 진정한 소통으로 애로사항을 청취해 실질적 대책 마련을 세울 수 있는 정기적 만남의 창구를 열겠다"며 "지역자원이 지역 내에서 선순환될 수 있게 '지역화폐'인 가칭 ‘동래전’ 등의 발행 방안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긍복 예비후보는 "이러한 방안 실현을 위해 우선 공무원들의 수당을 '지역화폐'로 발행, 이를 전통시장에서 활용하는 방법도 논의해 보겠다"며, “나아가 전통시장의 현대화 작업도 가속화시켜 카드단말기 결재시스템, 주차장 조성 등을 통해 대형상권에 몰리는 수요를 전통시장으로 돌릴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저의 공약 중 하나인 '동래의 파전', '오리 및 곰장어 요리', 막걸리를 활용한 '동래미각도시' 프로젝트를 구체화해, 이 식재료들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하고 홍보행사도 전통시장 내에 전개토록 추진, 전통시장 활성화를 꼭 이루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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