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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달 시의원, 지역복지 운영 활성화 위해 간담회 가져

남구지역 지역복지시설 6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간담회 실시

성현달 의원이 지역복지시설을 방문해 애로사항 등을 청위하고 있는 모습./부산시의회 제공

 

[데일리21뉴스]박연정 기자=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성현달 의원(남구3,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남구지역 지역복지시설 6개소(남구종합사회복지관, 감만종합사회복지관, 남구장애인복지관, 나사함발달장애인복지관, 남구노인복지관, 문현노인복지관)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복지시설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성현달 의원의 이번 현장방문은 “사회복지시설의 소규모 수리로 시설개선에 고질적인 문제는 여전히 산재되어 있다는 부분과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각 복지시설에서 진행하는 사업의 전반적인 운영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등을 다각도로 수집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현장방문에서는 사회복지관 규모별 지원받는 기준을 장애인복지관에게도 적정 차등적용 필요, 노인맞춤형돌봄사업의 특화사업인 우울관련 사업의 확대 필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재가자립서비스 확대 필요, 노인무료급식사업 인력확보 필요, 사회복지관 설치·운영 규정에 따른 인사적체 해소 필요, 잦은 이직률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개선 요청 등이 제시됐다.

 

성 의원은 "이번 남구지역 현장방문에서 제안된 의견들은 해당 지역에 국한되는 문제가 아니라 부산시 혹은 정부차원에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서 "앞으로 시의원으로써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한 결과 무엇보다 중증장애인에 대한 지원책은 생애주기별로 필요하여 사업의 지원기간을 확대할 필요성을 느꼈다”라며 “중증장애인에게 안정적인 교육과 자활, 일자리 제공을 통한 자립지원을 위해서라도 관련 정책 확대를 위해서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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