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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학자금대출 신용유의자 신용회복 초입금 지원

2.3~3.12 학자금 대출 신용유의 등록된 부산 청년 대상
부산시 채무금액의 5% 지원
한국장학재단 신용유의 등록해지 및 지연배상금 전액 감면

부산시청 전경.(사진=일요부산DB)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신용유의자가 된 청년의 신용회복을 돕기 위해 초입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초입금은 신용유의자에서 해제되기 위해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하고 처음으로 납입하는 일정 금액이다.

 

이번 사업은 청년 신용유의자가 신용회복지원 사업에 참여해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하면 ▲부산시가 채무 금액의 5%인 초입금 지원 ▲한국장학재단이 신용유의 등록 해지 및 잔여 채무액 분할상환, 지연배상금 전액 감면 혜택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주민등록상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18∼34세 청년이며 올해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200여 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에 앞서 한국장학재단에 신용유의 등록 여부를 확인하고,  부산청년플랫폼에서 2월 3일부터 3월 12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취업 및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하루빨리 신용회복 하여 사회진출 및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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