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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신중년 사회활동 지원 사업 추진

북구청 전경 사진 (제공=북구시청)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2021년 신중년 사회활동지원사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북구는 올해, 지난해 대비 72백만 원의 사업비가 늘어난 총 217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 참여자 총 8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사업’은 퇴직한 신중년에게 다양한 분야에서 다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활용해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 사업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만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미취업자 중에서 전문자격이나 소정의 경력이 있는 북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1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력형 일자리사업과 비영리단체・사회적 기업 등에 재능기부 형태로 매칭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나눠진다고 밝혔다.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복지대상자를 발굴하는 취약계층 상담 멘토링 사업과 화명동 장미공원 정원관리 매니저 사업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경력형 일자리는 해당분야 3년 이상 경력이나 관련 자격을 보유한 신중년이면 지원 가능하며 활동기간 최대 10개월에, 생활임금 수준의 보수가 지급된다고 밝혔다.

 

‘사회공헌사업’은 신중년의 잠재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비영리단체, 사회적 기업 등 전문인력이 필요한 기관에 매칭되어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활동시간은 월 120시간, 연간 480시간 내로 시간당 2천원의 수당과 식비, 교통비 등이 지급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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