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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유국산업(주) 대표이사, 부경대학교 총동창회장 취임

16일 부경대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ㆍ취임식 개최

정용표 전임회장(오른쪽)이 이승철 신임회장에게 부경대학교 총동창회기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부경대)

 

 

이승철 유국산업(주) 대표이사(61세)가 16일 제13대 부경대학교 총동창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대표이사는 이날 오전 부경대 대학본부 3층 총장실에서 장영수 총장, 정용표 제12대 총동창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부경대 총동창회장 이ㆍ취임식에서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신임회장은 1985년 부경대 식품공학과를 졸업했으며, 2018년부터 부경대 총동창회 상임부회장으로 활동해왔다. 1998년 유국산업(주)을 설립한 이후 공드럼 제조 및 재생 분야에서 활약하며 친환경 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 신임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부경대는 많은 학생들이 입학하고 싶은 부산 대표 국립대로 자리매김했다. 21만 부경인을 대표하는 총동창회장으로서 총동창회 발전은 물론 모교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 총동창회의 중점 사업으로 제9회 홈커밍데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 각 지역 및 지부 동창회 결성 및 활성화, 모교의 혁신 창학 지원 등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부경대 총동창회는 총동창회 출연기금 1000만원과 정용표 전임회장 출연기금 1000만원 등 총 2000만원을 부경대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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