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은 4차 접종을 진행하고 있는 이스라엘의 최근 코로나19 중환자 및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해의 코로나 환자 119구급대 이송건수가 접종 이전인 재작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최춘식 의원이 소방청의 자료를 조사 및 분석한 결과, 2020년 1월 국내 코로나19 최초 환자가 발생한 이후 2021년 2월 국내에서 첫 백신을 접종한 가운데, 코로나 환자(소방청 집계 확진 및 의심 환자)의 119구급대 이송건수는 2020년 14만 337건, 2021년 30만 8580건, 2022년(1월 16일 기준) 1만 3690건 등 총 46만 2607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백신 접종을 시작한 지난해의 이송건수(30만 8580건)는 백신을 접종하기 전인 재작년(14만 337건)보다 오히려 2배 이상 폭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춘식 의원은 “백신 효과가 있었다면 119이송건수, 확진자수, 사망자수가 감소했어야 하는데 오히려 폭증했다”며 “오미크론 치명률이 독감과 비슷하거나 독감보다 낮다는 통
부산시가 설 연휴 기간에 시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 ‘설 연휴 생활정보 안내 사이트’를 운영한다. 생활정보 안내 사이트는 안전, 의료, 교통, 관광, 환경 등 분야별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 ▲안전 분야에서는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한 방역수칙과 안전 행동 요령을 비롯해 코로나19 대비 생활 방역수칙, 영락·추모공원 연휴 기간(1월 29일~2월 2일까지) 중 임시 폐쇄 등을 알린다. ▲의료 분야는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원·약국을 비롯해 코로나19 진단검사가 가능한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등을 알려 시민들의 건강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부산지역 실시간 교통정보와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부산권 주요 고속도로 정체 예상 구간 및 우회도로 현황을 알려 안전한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관광 분야에서는 집에서 가족들과 비대면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문화행사와 전시회 안내를 비롯해 부산 관광지 정보와 부산여행 영상, 사진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환경 분야에는 구·군별 설 연휴 쓰레기
부산 사상구는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선정된 '사회적경제와 링크UP! 청년활동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와 링크UP! 청년활동가 육성'사업은 사상구에 소재하고 있는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을 일터로 실무경험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적경제 진입 유도를 통해 미래의 청년활동가를 육성고자 하는 사업이다. 구는 2022년 2월말까지 사업에 참여할 6개 기업과 6명의 청년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이며 기업에게는 청년의 인건비를 지원하며 청년에게는 일 경험 제공 및 역량강화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부산일자리정보망을 통하여 사전에 참여기업 신청을 받았으며, 해당기업과 팀을 이루어 사업에 참여할 청년의 모집을 앞두고 있다. 청년의 신청 기간은 1월 26일부터 2월 11일까지이며, 부산일자리정보망 '청년★부산잡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여운철 사상구청장 권한대행은 “사회적 가치실현을 목적으로 설립된 관내사회적기업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도 제고를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관내 역량 있는 청년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대선주조와 17일 대선주조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제20대 대통령선거 협업 홍보를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제20대 대선이 국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아름다운 선거'로 치러져야 한다는데 부산시선관위와 대선주조가 인식을 같이 하고, 유권자의 자발적인 투표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 대선주조 주류 제품 200만병에 “투표해요 대선, 함께해요 대선” 문구 인쇄 ▲ 투표참여 홍보에 대한 협력 ▲ 대선주조 영업인력 및 인쇄물, 시설물을 이용한 홍보지원 등이다. 대선 D-50일(1월 18일)을 앞두고 실시하는 이날 협약식에서는 홍보 물품을 활용한 투표참여 퍼포먼스도 진행되었다. 부산시선관위 관계자는 부산 대표 향토 기업인 대선주조와의 협업 홍보가 지역 유권자의 관심을 유발하고, 투표참여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창원시는 2022년 창원형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은 창원시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및 공공기관 30곳에 식물 자동화 관리기술을 활용한 실내정원을 조성하는 산림청 보조사업이다. 총사업비 9억원이 소요되고, 20년 17개소, 21년 15개소를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에 조성해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가 나타났다. 산업단지 입주 기업체에서는 별도의 비용부담 없이 회사 내에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실내정원을 조성하고 노동자들의 친환경 휴식공간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창원형 스마트가든을 지원받고 싶은 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체는 오는 2월 4일까지 창원시 푸른도시사업소 산림휴양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등 관련자료는 창원시 홈페이지 공고에서 ‘스마트가든’을 검색하면 쉽게 확인해 볼 수 있다. 시는 2월달 현장 조사 후 대상지를 최정 선정하고, 3월 설계 완료해, 6월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이 질병관리청에 ‘코로나19 백신을 3차(부스터샷) 접종해도 오미크론 등 변종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확진되는 이유’와 ‘관련 대책 및 향후추진계획’에 대한 자료를 요구하자, 질병관리청은 ‘100% 효과를 보장하는 백신은 없으며 바이러스 종류, 피접종자의 면역상태, 접종 후 노출 시점 등에 따라 예방접종의 효과는 달리 나타날 수 있다’고 답변했다. ‘3차 접종’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가 확진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것에 대한 대책으로는 ‘3차 접종률 향상을 통한 감염예방 및 위중증예방과 거리두기를 통한 대인간 접촉기회 최소화 등을 통해 감염 전파 최소화를 추진 중’이라고, 질의 취지와는 ‘다른 방향의 엉뚱한 답변’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 의원은 “3차까지 접종해도 코로나에 걸릴 수 있다는 사실을 지적했는데 3차 접종률을 향상시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엉뚱한 소리를 하고 있다”며 “이에 방역당국이 거리두기 강화를 말하고 있는 바 백
지난해 7월 천안함 전사자 고(故) 정종율 상사의 부인 정경옥씨가 암투병 끝에 별세하면서 홀로 남겨진 아들 정모군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져 유족 수급제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국민의힘 김도읍 (부산 북구‧강서구을) 국회의원은 11일 “유족 자녀의 보상금 수급 연령을 만 25세로 상향하는 ‘군인 연금법’과 ‘군인 재해보상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행 보훈 법령상 군인 연금과 재해‧유족보상금의 수급 대상인 자녀는 ‘미성년(만19세)’으로 제한하고 있어 정 군의 경우 앞으로 3년간만 지급을 받게 되고 성년이 된 이후에는 수급을 받지 못하게 된다. 고등학교를 갓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거나 실질적으로 경제적 자립이 어려운 상황 등을 감안한 수급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김도읍 의원은 지난해 7월 28일 수급 대상 자녀의 연령을 만 19세에서 만 25세로 상향하는 '군인 재해보상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김 의원은
국민의힘 부산시의원들이 최근 정부의 ‘제2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안건 의결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부산시의원(김진홍·김광명·이산하·이영찬·윤지영·최도석)은 30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 내내 탈원전을 외치더니 결국 핵폐기물 관리 위험을 지역 주민에게 고스란히 떠넘기는 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시의원들은 "완전히 격리해서 보관해야 하는 핵폐기물과 관련한 중차대한 사항을 20일 만에 졸속으로 강행한 정부의 작태에 부산시민은 분노를 가라앉힐 수 없다"며 "정권 내내 탈원전을 외쳐대더니, 결국 핵폐기물 관리 위험도 지역주민에게 고스란히 떠넘겼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부·울·경을 핵폐기장으로 만들겠다는 발상도 어이가 없지만, 불통으로 일관하며 일방통행식으로 강행한 방식은 더욱 큰 문제"라며 "산업부는 지역사회와 전문가 등이 제시한 의견도 받아들이지 않았고 한번 개최한 기습적인 토론회도 지역주민과 지자체 등의 이해당사자들을 철저하게
부산좋은교육감후보단일화 추진위원회(이하 부교추)에서 추진한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로 하윤수 전 부산교대 총장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부교추(공동위원장 조금세, 박윤기)가 14일 11시 부산시의회 의원회관에서 부산중도·보수교육감후보 선출을 위한 최종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하윤수 전)부산교육대학교 총장 평균 55.8%, 박종필 전)부산시교육청 장학관 44.2%를 받았습니다. 이날 결과 두 후보는 최종 여론조사 결과에 승복하고 중도·보수 후보 결정 시 당선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한다는 내용의 서약서에 서명했습니다. 지난 6월 15일 부산시의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후보 6명으로 시작한 전국 최초 부산중도·보수교육감후보단일화 과정은 최종 여론조사결과 발표를 끝으로 마무리 됐습니다. 부교추 최종 후보로 선출된 하윤수 전 총장은 "함께 뛰어주신 박종필, 김성진, 함진홍, 박수종, 후보님과도 함께 손을 맞잡고 중도보수의 굳건한 의지로 제2의 부산발 교육혁명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종필 시교육청 장학관은 "부산교육은 새롭게 변해야한다"며 "차
내년 부산교육감 선거를 8개월여 앞두고 부산좋은교육감후보단일화 추진위원회에서 추진한 단일화 후보가 2명으로 압축됐습니다. 추진위는 9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 단일화 1차 통과자는 하윤수 전 부산교대 총장과 박종필 전 부산시교육청 장학관"이라고 밝혔습니다. 추진위는 지난 6∼7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와 알앤서치에 의뢰해 만 18세 이상 시민 2천10명에게 ARS 자동응답 전화 방식으로 부산교육감 중도보수 후보 단일화 1차 여론조사를 벌였습니다. 추진위에 따르면 두 기관의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하 전 총장이 30.23%, 김성진 부산대 교수가 24.12%, 박 전 장학관이 18.15%를 받아 각각 1, 2, 3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김 교수는 이날 후보 사퇴 의사를 밝혀 1차 컷오프 최종 통과자는 2명이 됐습니다. 함진홍 전 신도고 교사(14.28%), 박수종 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장(13.20%)로 탈락했습니다. 후보 5명은 1차 컷오프 통과자 발표 기자회견에 앞서 여론조사 결과에 승복하고 최종 단일 후보를 지원하겠다는 서약식을 진행했습니다. 1위를 차지한 하윤수 전 부산교대총장은 "부산시민 여러분